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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1011(Print)
ISSN : 2288-1727(Online)
The Journal of Fisheries Business Administration Vol.54 No.4 pp.19-45
DOI : https://doi.org/10.12939/FBA.2023.54.4.019

Seafood Export Expansion Strategies

Jin Baek Kim1, Dae-Young Kim*
1Professo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Tongmyong University, 428, Sinseon-Ro, Nam-Gu, Busan, 48520,
Republic of Korea
*Senior Research Fellow, Fisheries Policy Implementation Department, Korea Maritime Institute 26. Hayang-ro
301beon-gil, Busan, 49111, Republic of Korea

본 논문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과제 보고서(우리나라 수출 전략 품목의 수출 마진 분석)를 일부 활용하였음.




1 https://orcid.org/0000-0001-7386-2427, +82-51-629-1864, jinkim@tu.ac.kr


* Corresponding author : https://orcid.org/0000-0001-7272-0726, +82-51-797-4531, kimdy@gmail.com
18/12/2023 ; 28/12/2023 ; 28/12/2023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strategies to expand Korea's top 10 seafood export in the oversea market, with a specific focus on the impact of export concentration. For certain seafood items such as laver, crab, and mackerel, characterized by low export concentration, adopting a focused export expansion strategy is more effective. Conversely, highly concentrated seafood items such as toothfish, cod, pollack, and abalone face high risks in export performance due to their heavy reliance on a small number of key export countries. To ensure export stability, it is advisable to implement a diversified export expansion strategy for these highly concentrated seafood items. In the case of medium-concentration seafood items like tuna, oyster, and flounder, the decision between a concentrated or diversified strategy should be based on their specific export situations. Tailoring strategies to the distinctive market characteristics of each seafood item enables exporters to effectively increase oversea market share, promoting stability and sustained growth in export performance.



수산물 수출 확대 전략
- 시장 성장성과 규모를 중심으로 -

김진백1, 김대영*
1동명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초록


    I. 서 론

    수산물 수출 금액은 2011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초과하여 23억여 달러를 기록하였다. 그 이후 2010년대 수산물 수출은 크게 신장되지 못하고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수산물 수출은 COVID-19 발생으로 조금 하락하다가 반등하여 2022년에는 수산물 수출 금액이 31.6여억 달러로 크 게 증가되었다. 이러한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그동안 정부의 정책개발과 민간의 실무적 노력은 많 았지만 이를 지원할 수출 확대 전략 연구는 많지 않다.

    최근 수산물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수산물 수출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품목별 수출 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 방안 연구는 거의 없다. 선행 연구 중 수출 시 장 중심의 수출 확대 필요성을 밝힌 연구로는 김동민(1992)의 수산물 수출 시장 구성 효과 연구가 있 다. 김동민(1992)에 의하면 수출 대상국의 구성에 따라 수산물 수출이 변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수출 확대 효과가 큰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전략이 수립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임설매ㆍ김기 수(2016)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결정요인을 수출 대상국의 GDP, 수산물 가격, 환률, FTA 체결 여부 등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이 연구는 수출 시장 구성보다는 수출 시장 특성을 분석한 연 구로서 시장 성장성 측면만 고려하여 시장 규모의 고려가 없었다. 김규민ㆍ김도훈(2018)도 FTA 체결효 과, 실질환률, 수산물 생산량 등이 유의한 수산물 수출결정요인임을 규명하였는데, 국내 요인을 고려한 것을 제외하면 임설매ㆍ김기수(2016)와 유사한 연구이다. 그 이외에도 유통경로를 중심으로 수산물 수출을 분석한 박혜진ㆍ이정필(2023), 무역특화지수(trade specialization index), 수출경합도지수(export similarity index) 등의 국제 경쟁력 지수를 통해 수산물 수출 경쟁력을 분석한 백은영ㆍ이은화(2018)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영향요인 연구로 분류될 수 있다. 향후에도 수산물 수출 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 시장 구성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수산 물 수출 확대를 위한 품목별 수출 시장 구성을 분석한 연구는 아직 미진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출 시장의 규모 및 성장성을 기초로 도출된 수출 시장 구성 조합을 토대 로 수출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본 연구의 목적은 수산물 수출 증대의 지속성 및 효과성 을 위한 품목별 수출 시장의 구성 및 수출 대상국별 수출 확대 혹은 방어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먼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수산물을 수출 시장 규모를 기초로 선정한 다. 다음으로는 선정된 주요 수출 수산물의 수출 경로별 수출 집중도를 분석하여 품목별 수출 집중도 수준을 평가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출 시장의 규모와 성장성을 중심으로 수출 품목별 주요 수출 경로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기존 시장 방어 혹은 신흥 시장 개척에 기초한 수출 확대 전략을 제 시한다.

    Ⅱ. 수산물 수출 집중도 분석

    1. 전체 상품과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분석 및 비교

    1) 전체 상품과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분석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기존 주요 수출국에 추가적 노력을 집중하거나 새로운 수출 대상국 발굴을 통한 수출 노력의 재분배 전략을 펼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출이 소수의 특정 국가에 편중되 면 일부 국가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변동성이 높음으로 수출이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다변화될수록 수출 안정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수출이 소수의 국가에 편중되면 새로운 수출 대상국의 개척도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수출 집중도가 높으면 수출 집중도가 높은 소수의 국가를 대 상으로 수출 확대 노력을 집중할 수 있어서 수출 확대 전략의 수립이 용이하고 그 효과성이 높다. 따 라서 수출 노력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수출 집중도 분석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수출 집중도 분석에 이용될 계수는 Gini–Hirschman 계수이다. Gini–Hirschman 계수는 특 정 경제활동의 동질적 분산 혹은 집중(homogeneously distributed or concentrated) 정도를 나타냄으로 정량화된 수출 집중도를 제공한다. Gini–Hirschman 계수값의 범위는 정규 분포인 경우의 최소치인 (100× n )%(n: 수출 경로 수)에서부터 완전 집중에 해당되는 최대치 100.0%까지이다(Sofios and Arabatzis, 2006). Gini–Hirschman 계수의 계산공식은 아래와 같다.

    여기서 Ar: A 수산물의 수출 경로 r에 대한 수출 금액, An: A 수산물의 전체 수출 금액, n: 수출 경로 수

    G H = 100 × 1 n ( A r A n ) 2
    (1)

    전체 수산물과 전체 상품에 대한 수출 집중도를 분석한 결과는 <표 1>과 같다. 전체 수산물은 HS 03 코드를 중심으로 수출 집중도를 분석하였으며, 전체 상품은 우리나라 수출 상품 전체를 포함하여 수출 집중도를 분석하였다. 1990~2022년 동안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평균은 61.1%였으며,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 평균은 29.8%였다.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가 가장 높은 해는 1993년으로 84.0%의 수출 집중도를 보였다. 1993년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수출 대상국은 일본으로 수출 금액 이 8억 21백만 달러이며, 해당 연도 대일본의 수출 비중은 83.7%였다. 1993년 수산물 수출 2위와 3위 대상국인 태국과 미국에 대한 수출금액 및 비중은 각각 50백만 달러(5.1%)와 48백만 달러 (4.9%)였다. 따라서 주요 수출국 중에서도 1위 수출 대상국과 2위 이하 국가 간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수산물 수출 집중도가 최소인 해는 2019년으로 수출 집중도가 40.38%이며, 2020년의 수출 집중도 40.45%보다 조금 더 낮았다. 2019년 우리나라 수산물의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 중국, 태국 등의 순이었다. 이들 국가로의 2019년 수출 금액과 비중은 각각 467만 달러(30.8%), 322백만 달러(21.2%), 130백만 달러(8.6%) 등이었다. 따라서 1993년과 비교하면 2019년은 수산물 수출 집중도가 많이 완화 되었지만, 1위와 2위 수출대상국의 수출 비중이 52.0%로 3위 수출 대상국인 태국의 비중(8.6%)보다 매우 높다.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가 가장 큰 연도는 1990년이며, 가장 작은 연도는 1998년이다. 이들 연도 의 수출 집중도는 각각 37.0%와 24.8%로 그 차이는 12.2%이며, 수산물 수출 집중도의 최대치와 최소 치 차이(43.6%)보다 작다. 1990년 우리나라 전체 상품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일본으로 해당 연도의 수출 금액과 비중은 각각 19,360백만 달러(29.8%)와 12,638백만 달러(19.4%)이다. 그리고 1998년 우리 나라 전체 상품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순이었다. 이들 국가에 대한 1998년도 수출 금액과 비중은 각각 22,805백만 달러(17.2%), 12,238백만 달러(9.2%), 11,944백만 달러(9.0%)이다. 따 라서 전체 상품의 상위 수출 대상국 비중이 전체 수산물의 경우보다 낮다.

    2) 전체 상품과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비교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는 전체 상품의 것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1990~2022년 동안 전체 수산물과 전체 상품 간의 수출 집중도 차이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PSS 27 버전으로 t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2>와 같다. 전체 수산물과 전체 상품의 수출 집 중도 차이 평균은 31.3%로 이에 대해 평균의 표준오차(0.031)로 나눈 t 값은 10.078이었다. 이러한 t 값(10.078)은 유의수준 0.001 기준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산물과 전체 상품 간의 지난 33년간 수출 집중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리고 전 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평균이 61.1%로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 평균보다 31.3%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따라서 지난 33년간 전체 수산물 수출이 우리나라 전체 상품의 수출보다 일부 국가를 중심으 로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수출 집중도를 살펴보면,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 중도가 40% 초반대로 하락하였다. 그리고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는 30% 초반대로 다소 상승하였 다. 따라서 전체 수산물과 전체 상품 간의 수출 집중도 차이가 크게 완화되었다. 이러한 수출 집중도 변화를 도식화하면 <그림 1>과 같다. 전체 수산물 수출 집중도는 1990년 이후 확연한 하락 추세를 보 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는 1990년부터 하락하여 1998년이 최소치를 보인 연도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완만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였다. 따라서 전체 수산물과 전체 상품 간의 수 출집중도 평균 차이는 31.3%이지만 최소 차이를 보인 2020년에는 그 차이가 7.6%로 크게 줄어들었 다. 이는 수산물 수출도 그 대상국이 비교적 다변화되어 일부 국가로의 수출 집중에 따른 영향이 과 거보다 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2. 전체 수산물과 주요 수출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분석 및 비교

    1) 주요 수출 수산물

    최근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는 완화되었지만 개별 품목의 수출 집중도 변화는 다를 수 있다. 개별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분석은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으로 한정하였다. 최근 5년(2018~2022년)간 단일 품목별 연평균 수출 금액을 기준으로 주요 수출 수산품목을 선별하면 <표 3>과 같다.

    최근 5년만을 기준으로 보면, 김의 연간 수출 금액이 가장 크게 나타나 연평균 수출 금액이 609,133,788달러로 수출 물량(26,804,933kg) 대비 수출 단가가 22.72달러/kg이다. 그리고 김의 주요 수출 상품 형태는 조미김 형태이다. 2018년 이전에는 참치가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이었지만, 2019 년부터 김보다 수출 금액이 조금 작아 지난 5년간 기준으로 수출 2위 품목이 되었으며, 참치의 주요 수출 상품 형태는 냉동품이며, 세부 어종에 따른 수출 단가 차이가 심한 편이다. 참치 전체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액은 579,761,921달러로 수출 단가는 2.84달러/kg으로 김 수출단가의 약 12.5% 수준이었다. 최근 5년간 3위 수출 품목은 게이며, 연평균 수출 금액이 100,924,879달러로 1~2위 품목 에 비해 수출 금액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게의 수출 단가는 39.48달러/kg으로 수출 상위 10위 품목들 중에서 가장 높은 단가를 보였으며, 이는 게의 주요 수출 상품 형태가 고가의 신선 냉 장 형태이기 때문이다.

    10대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 비교적 수출 단가가 높은 품목은 게와 김 이외에도 전복이 있다. 전복 의 연간 수출 금액은 59,191,787달러로 김과 참치에 비교하면 크지 않지만 수출 단가는 26.46달러/kg 으로 게 다음으로 높은 품목이다. 이는 전복이 고가 품목이면서 활신냉 형태의 수출이 많기 때문이다. 넙치도 활어 형태로 주로 수출되어 수출 단가가 9.28달러/kg으로 중상위 수준이다. 10대 수출 수산물 들은 주로 냉동 상품 형태로 수출되는 품목이 6개로 매우 많으며, 이 중 수출 단가가 가장 높은 품목 은 굴이며, 그 수출 단가는 7.40달러/kg이다.

    2) 주요 수출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분석 및 비교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 집중도를 계산하기 위해 주요 수출 품목의 세부 품목(HS 10자리) 중 가장 수출이 많이 되는 세부 품목을 K-stat을 이용해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에 나타낸 바와 같이 주요 수출 세부 품목의 수출 집중도는 대부분 전체 수산물(03)의 수출 집중도보다 높음을 셀의 색상을 통해 알 수 있다. 즉, 2018~2022년간을 기준으로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는 과거보다 많이 완화되어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와 차이가 많이 감소되었다. 하지만 주요 세부 수출 품목 중 가장 높은 수출 집중도를 보인 세부 품목은 활신냉 전복으로 최근 5년간 수출 집중도 평균이 85.5%로 매우 높다. 이는 전체 수산물의 최근 5년간 수출 집중도 평균인 41.0%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활신냉 전복 다음으로 수출 집중도가 높은 세부 품목은 냉동 이빨고기로 최근 5년간 수출 집중도가 79.8%로 매우 높다. 10대 주요 수출 품목의 세부 품목중 수출 집중도가 세 번째와 네 번째 세부 품목은 냉동 대구와 냉동 명태로 이들의 수출 집중도도 각각 75.7%와 73.3%로 매우 높다.

    10대 주요 수출 품목의 세부 품목중 수출 집중도가 가장 낮은 세부 품목은 고등어로 냉동 고등어 의 2018~2022년간 수출 집중도는 38.7%로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평균(41.0%)보다 낮지만 우리 나라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 평균(32.1%)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두 번째로 수출 집중도가 낮은 세 부 품목은 조미김으로 최근 5년간의 수출 집중도가 39.7%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미김도 최근 5년간의 수출 집중도가 우리나라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 평균보다는 높지만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평 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수출 집중도가 우리나라 전체 상품보다는 높지만, 주요 수출 세부 품목들과 비교하면 중위 수준의 수출 집중도를 보인 세부 품목은 50~60%대 사이에 분포된 품목들이다. 이들 중위 수준의 수 출 집중도를 보인 세부 품목 중 가장 낮은 수출 집중도를 나타낸 품목은 신선냉장 게로 최근 5년간 평균 수출 집중도가 50.5%이며, 그 다음 순이 냉동 굴로 최근 5년간 평균 수출 집중도가 57.2%이다. 그리고 냉동 참치의 세부 품목의 수출 집중도는 59.0%이며, 활넙치의 수출 집중도는 64.3%이다.

    주요 세부 품목과 전체 수산물 간의 수출 집중도를 비교하기 위해 그 추세를 도식화하면 <그림 2> 와 같다. <그림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2018~2022년간 수출 집중도는 대부분의 품목에서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냉동 명태는 2021~2022년간 수출 집중도가 93.4%와 94.3%로 급상승하여 이전 4개년 평 균인 57.2%보다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냉동 명태보다는 수출 집중도 변동폭이 크지는 않지만 수 출 집중도 변화가 큰 일부 세부 품목으로는 냉동 대구, 냉동 고등어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 이외 품 목들의 수출 집중도 변동폭은 크지 않다. 따라서 10대 세부 품목의 수출 집중도 평균의 최대치와 최 소치도 2022년의 64.1%와 2018년의 61.5%로 이들 간의 차이가 2.6% 크기로 크지 않다. 또한 전체 수산물의 수출 변동폭은 더 작다. 즉, 최근 5년간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의 최대치와 최저치는 2022년의 42.7%와 2019년의 40.4%로 이들 간의 차이는 2.3% 크기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10대 세부 품목의 수출 집중도 평균은 64.1%이기 때문에 전체 수산물의 수출 집중도 평균인 42.7%보다는 21.4% 더 높은 수출 집중도를 보였다.

    Ⅲ. 수출 경로 분석을 통한 수출 확대 전략

    1. 주요 품목별 수출 경로 분석

    위의 분석에서 선별된 주요 수출 수산물 중 가장 많이 수출되는 세부 품목에 대하여 HS 10자리 코 드를 기준으로 세부 수출 경로4) 조사를 K-stat을 이용해서 수행하였다. 먼저 2018~2022년간 가장 많 이 수출된 조미김(2008995010)5)의 주요 수출 경로는 <표 5>에 나타낸 바와 같이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의 순이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조미김이 수출된 국가수는 총 133개국이지만 이 중 5개국의 수출 누적 비중은 72.5%로 높다. 이 중에서도 미국이 2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중국의 수출 경로 비중이 17.6%로 일본의 수출 경로 비중(17.1%)보다 조금 더 높다.

    참치(0304879000)의 수출 경로 비중은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등의 순이며, 상위 5개 국가의 누적 수출 경로 비중은 90.3%로 조미김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이며, 특히 일본이 과반을 넘는 수출 비중을 차지한다. 참치의 두 번째 주요 수출 경로인 프랑스의 수출 비중(20.5%)까지 합하면 두 나라의 경로 비중이 73.9%가 된다. 지난 5년간 참치의 수출 경로 국가 수는 47개국으로 김의 수출국 가 수와 비교하면 35.3% 수준이라 참치 수출이 더욱 일부 국가에 집중되어 누적 수출 비중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세 번째로 2018~2022년간 수출 실적이 많은 게 중 활신냉 게(0306339000)의 주요 수출 경로는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 캐나다 등으로 지역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높다. 활신냉 게의 5대 수출 경로의 누적 수출 경로 비중도 87.3%로 높은 수준이며, 지난 5년간 수출된 국 가 수는 24개국으로 많지 않다.

    2018~2022년간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많이 수출된 명태(0303670000)와 대구(0303630000)는 주로 중계무역을 통해 수출되는 품목들이다. 이들은 주로 러시아에서 수입되어 가공용으로 수출된다. 명태는 지난 5년간 53개국으로, 대구는 32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이 중 상위 5개국의 비중은 각각 98.3%와 95.3%로 절대적 비중이다. 중국은 이들의 주요 가공수출국임으로 지난 5년간도 우리나라를 경유해서 중 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어 그 수출 경로 비중이 명태는 87.8%, 대구는 73.8%로 압도적 비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으로 명태 가공 수출이 증가하여 수출 경로 비중이 7.1%를 차지하였다. 대구의 경우에는 대구의 주요 가공국인 덴마크 등에서 대서양 대구 물량이 부족하여 태평양 대구를 우리나라 를 통해 수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덴마크의 수출 경로 비중이 10.0%를 차지하였다.

    2018~2022년 동안 주요 수출 품목에 포함된 패류는 굴과 전복 2개 품목이며, 굴은 주로 냉동 형태 로 수출되고, 전복은 주로 활신냉 형태로 수출된다. 냉동 굴(0307120000)의 주요 수출 경로는 지난 5 년간 수출된 43개국 중 일본, 미국, 중국, 태국, 홍콩 등이다. 이 중 일본과 미국의 수출 경로 비중이 각각 50.2%와 25.1%로 이들의 합이 75.3%로 높다. 반면 활신냉 전복(0307810000)의 주요 수출 경로 는 일본(84.4%)만이 특히 우월적 경로 비중을 나타냈다. 나머지 2~4위의 활신냉 전복 수출 경로들의 누적 수출 경로 비중은 14.5%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활신냉 전복의 상위 5개 수출 경로의 누적 비중 은 98.9%로 전체 수출대상국인 23개국 대비 압도적 수준이다.

    넙치, 이빨고기, 고등어 등도 지난 5년간 많이 수출된 품목이다. 이 중 넙치만이 주로 활어로 수출 되었다. 2018~2022년 동안 활 넙치(0301998000) 수출 경로는 총 23개국이며, 이 중 상위 5개 수출 경 로 비중은 98.9%로 압도적이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이 중 일본(53.2%)과 미국(35.1%)의 비중이 절대적이며, 나머지 상위 국가들의 비중도 베트남(7.4%)을 제외하면 4.3%에 불과하다. 냉동 이빨고기 (0303830000)가 지난 5년간 수출된 국가는 총 22개국으로 많지 않다. 이 중에서도 특히 냉동 이빨고 기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수출 경로 비중이 78.0%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냉동 고등어 (0303540000)는 활넙치와 냉동 이빨고기와 비교하면 수출 경로 편중성이 낮다. 즉, 냉동 고등어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수출 경로인 나이지리아와 가나의 비중은 각각 27.0%와 19.1%로 이들의 누적 수출 경로 비중도 46.1%로 과반이 되지 않는다. 고등어의 주요 수출 경로 수는 총 89개국으로 조미김의 수 출 경로 수(133개)보다는 작지만 다른 수출 품목보다는 매우 많은 수준이라 상위 수출 경로의 편중현 상이 완화된 것이다.

    상위 10개 세부 수출 품목에 대한 종합적 수출 경로 편중도를 평가하기 위해 각 품목별 수출 경로 순위와 반대로 1~5점을 각각 부여하여 합산하였다. <표 9>에 나타낸 바와 같이 최근 5년간 10대 수 출 품목들에 대한 수출 경로 수는 총 21개 국가이며, 이들 경로 순위합 평균은 7.14이다. 21개 수출 경로 중 편중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으로 순위합이 31이었다. 그 다음으로 수출 경로 편중도가 높은 국가는 미국과 일본으로 순위합 크기가 각각 26과 23으로 중국보다는 수출 경로 편중도가 낮지 만 매우 높은 수출 경로 편중도를 보였다. 네 번째로 수출 경로 편중도가 높게 나타난 나라는 베트남 으로 순위합이 14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섯 번째 이후의 수출 경로들 간의 편중도는 큰 차이가 없으 며, 이들의 순위합 범위는 1~6으로 크지 않다. 따라서 베트남은 주요 수출 품목별로 최상위 수출 경 로로 나타난 품목은 없지만 다수 품목에서 주요 수출 경로로 나타나 순위합이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순위합을 기준으로 본 전체 수산물의 5대 수출 시장은 수출 금액을 기준으로 본 전체 수산물 의 5대 수출 시장과 그 구성이 동일하다(<표 30> 참조).

    2. 주요 수출 경로 성장성 분석

    수출 경로 분석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 경로 편중도는 전체 수산물 수출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 집중도보다 그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10대 세부 품목의 상위 5개 국 수출 경로 편중도, 즉 비중은 최소 66.8%(냉동 고등어)에서 최대 98.9%(활넙치와 활신냉 전복)로 매우 높다. 따라서 수출 경로 비중이 절대적인 상위 5개국만을 대상으로 10대 세부 품목의 수출 경로 성장성 분석을 해도 해당 품목의 전체 수출 시장을 충분히 반영한 분석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조미김의 5대 수출국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10>과 같다. 2018~2022년 동안 조미김의 상 위 5개국 연평균 수출 금액은 51.76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미국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액은 106.2백만 달러로 평균보다 2배 이상 큰 수출 규모이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은 10백만 달러 정도의 차이로 연평균 수출 금액이 5개국 연평균 수출 금액보다는 높았으나 이들 두 국가 간의 연평균 수출 금액 차이는 1.2백만 달러로 크지 않다. 하지만 4위와 5위인 캐나다와 러시아는 이들 국 가보다 연평균 수출 금액이 매우 작다. 최근 5년간 조미김의 연도별 평균 수출 금액이 가장 큰 해는 2021년으로 상위 5개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71.2백만 달러였으며, 이 해에는 대미 조미김 수출도 최고 수출 기록을 달성하여 연간 145백만 달러가 수출되었다.

    수출 성장성을 살펴보기 위해 연도별 직전 연도 대비 수출 금액 크기를 중심으로 수출 성장률을 계 산하였다. <표 11>에 나타낸 바와 같이 조미김의 연간 수출 성장률은 2020년이 급성장을 이룬 연도로 나타났다. 즉, 조미김 상위 5개 수출국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265.4%로 큰 성장을 이룬 연도였다. 조미김의 수출 금액이 가장 큰 해는 2021년이었지만 수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해는 2020년이었으며, 그 이유는 2019년의 수출 금액이 16.2백만 달러로 수출 하락률이 -59.8%로 매우 큰 해였기 때문이다. 2021년 조미김의 수출 금액이 최고치를 보임에 따라 2022년의 수출 성장률도 역성장을 하여 -19.6% 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8~2022년 동안 조미김의 수출 상위 5개국의 수출 성장률 평균은 40.9%로 빠 른 성장 추세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5개국 평균 성장률을 앞선 나라는 미 국, 중국, 일본 3개국이었다. 이 중에서도 미국과 중국은 성장세가 5개국 연평균 수출 성장세보다 확 연히 큰 수치이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조미김의 연간 수출 금액 측면에서 미국이 중국보 다 압도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미국은 조미김 수출에서 수출 성장률과 수출 경로 비중 모두에서 최고 의 수출대상국으로 밝혀졌다.

    참치(0304879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12>와 같다. 2018~2022년 동안 참치의 상위 5개국 연평균 수출 금액은 39.64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대일본의 지난 5년간 참치의 연평균 수 출 금액은 117.2백만 달러로 평균보다 약 3배의 규모이다. 지난 5년간 참치의 두 번째 수출대상국인 프랑스는 연평균 수출 금액이 45.0백만 달러로 5개국 연평균 수출금액보다 조금 더 큰 금액이었다. 하 지만 세 번째 이하의 참치 수출 대상국에 대한 연평균 수출 금액은 모두 5개국 연평균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참치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가장 큰 해는 2021년으로 상위 5개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45.4백만 달러였으며, 그 원인은 2021년 대일본 참치 수출 금액이 비교적 큰 금액이었기 때문 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대일본 참치 수출 금액이 최고인 해는 2018년으로 136백만 달러였다.

    참치(0304879000)의 수출 성장성을 살펴보기 위해 수출 성장률을 계산하였다. <표 13>에 나타낸 바 와 같이 참치의 연간 수출 성장률은 2021년이 60.2%로 급성장을 이룬 연도였다. 이 당시는 대스페인 수출 금액이 2020~2021년 동안 모두 100% 이상 급증하여 수출 성장률이 높았다. 하지만 2018년~ 2019년 동안에는 참치의 상위 5개국 평균 수출 성장률이 음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참치의 상위 5개국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등락을 겪으면서 최근 5년간 이들 나라에 대한 참치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10.1%로 김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40.9%)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참치의 상대적 수출 성장 률 저하 추세로 인해 2019년 이후부터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이 참치에서 김으로 바뀐 것이다. 상위 5 개국의 수출 성장률에서도 나라별로 차이가 있지만 참치 수출이 가장 많은 일본의 최근 5년간 수출 성장률은 -5.7%로 역성장을 하였다. 반면에 수출 금액이 다섯 번째인 스페인의 수출 성장률은 29.6% 로 가장 높지만 2022년의 수출 역성장으로 인해 향후 수출 성장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게(0306339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14>와 같다. 2018~2022년 동안 게의 상위 5개국 연평 균 수출 금액은 17.12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대중국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액은 32.8백만 달러로 평균의 약 2배 규모이다. 지난 5년간 게의 두 번째 수출대상국인 홍콩은 연평균 수 출 금액이 30.0백만 달러로 중국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세 번째 이하의 게 수출 대상국에 대한 연평균 수출 금액은 모두 평균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간 게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가장 큰 해는 2019년으로 상위 5개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23.0백만 달러였으며, 그 원인은 대중국 게 수 출 금액이 큰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게(0306339000)의 수출 성장성을 계산하면 <표 15>와 같다. 게의 주요 수출 5개국은 연도별 일부 변동이 있었다. 이로 인해 <표 15>에 나타낸 바와 같이 베트남의 경우에는 2018년 이후에 5대 수출 국의 포함되어 2018년의 수출 성장률이 계산되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에 수출 금액이 7백만 달러로 직전 연도보다 6배 이상 급성장하였으며, 2022년에도 2021년보다 71.4% 성장하였다.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대베트남의 게 수출 성장률은 상위 5개국 중 가장 높은 168.3%를 나타냈다. 베트남은 게의 수 출 성장률은 높지만 수출 금액이 크지 않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 5년간 게 수출 금액이 가장 많은 국 가이면서 수출 성장률도 27.1%로 두 번째로 높은 수출 성장률을 보였다. 그리고 두 번째로 게 수출 금액이 많은 홍콩도 수출 성장률이 19.9%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베트남이 게 수출의 신흥 대상국이라면 중국과 홍콩은 기존 주요 수출 대상국이라 할 수 있다. 게 수출 성장률은 최근 5 년간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지만 2021년은 캐나다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수출 대상국에서 역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게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47.2%로 베트남의 급성장에도 불구하 고 50% 수준을 넘지 못했다.

    명태(0303670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16>과 같다. 2018~2022년 동안 명태의 상위 5개국 연평균 수출 금액은 16.20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대중국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 액은 72.4백만 달러로 평균의 약 4배 수출 규모이다. 지난 5년간 명태의 두 번째 이하 수출대상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은 크지 않지만 그중에서는 베트남이 6.0백만 달러로 비교적 큰 수준이었다. 하지만 명태의 세 번째 이하 수출 대상국인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수출 실적은 매우 낮은 수준이 다. 최근 5년간 명태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가장 큰 해는 2021년과 2022년으로 상위 5개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각각 26.6백만 달러와 48.0백만 달러였다. 이러한 수출 금액은 2018~2020년보다 매우 높 은 수출 규모이다.

    명태(0303670000)의 수출 성장성을 계산하면 <표 17>과 같다. 명태의 주요 수출 5개국은 연도별 일부 변동이 있었다. 이로 인해 <표 17>에 나타낸 바와 같이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수출 금액 변동이 심하여 수출 성장률 계산이 어려웠다. 미국은 수출 수준이 일정하면서 낮은 역성장률을 나타 냈다. 명태의 경우 높은 수출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중국과 베트남으로 이들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 출 성장률은 각각 33.5%와 24.7%였다. 이들 국가로의 수출 성장률은 다른 주요 수출 수산물 성장률 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명태 수출 대상국 중에서는 높은 수준이다. 이들 국가로의 수출 성장률로 인 해 상위 5개국으로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0.4% 수준으로 역성장률이 크게 완화되었다. 지난 5년간 명태의 가장 큰 수출 성장률을 보인 해는 2018년으로 41.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2020년에 는 명태의 수출 성장률이 -38.9%로 나타나 전체적인 수출 성장률이 -0.4%로 나타난 것이다.

    대구(0303630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18>과 같다. 2018~2022년 동안 대구의 상위 5개국 연평균 수출 금액은 14.52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대중국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 액은 56.2백만 달러로 평균의 약 4배 규모이다. 지난 5년간 대구의 두 번째 수출대상국은 덴마크로 연평균 수출 금액이 7.8백만 달러로 중국과는 큰 차이가 있으며, 5개국 평균과 비교해도 과반이 되지 못하는 수준이다. 최근 5년간 대구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큰 연도는 2021년과 2022년으로 상위 5개국 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각각 18.2백만 달러와 24.6백만 달러였다. 이러한 수출 금액은 2018~2020년보 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대구(0303630000)도 명태처럼 주요 수출 5개국이 연도별로 일부 변동되었다. 이로 인해 <표 19>에 나타낸 바와 같이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으로의 수출 금액은 크지는 않지만 변동이 있어 서 수출 성장률 계산이 어렵다. 최근 5년간 대구의 수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덴마크이다. 덴마 크는 유럽의 주요 대구 가공국이다. 최근 대서양 대구에 대한 공급이 부족하여 덴마크 등 유럽의 대 구 가공국에서 태평양 대구를 가공용으로 수입하는 양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덴마크 가 2019년에 2018년보다 많은 냉동 대구를 수입함에 따라 수출 성장률이 266.7%로 높게 나타나 5개 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포르투갈도 최근 수출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지만 수출 금액이 덴마크와 같이 크지 않다. 전체적인 수출 성장률이 두 번째로 높은 중국은 수출 금액이 큰 국가이기 때문에 25.0%의 수출 성장률은 대구 중계무역에 있어서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지난 5년간의 연 평균 수출 성장률인 38.8보다는 낮지만 대중국 대구 수출 성장률은 대구 수출에서 영향력이 크다. 지 난 5년간 대구의 가장 큰 수출 성장률을 보인 해는 2019년으로 160.0%의 수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2019년에는 대구의 연평균 수출 금액은 12.4백만 달러로 5개년 평균(14.52백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굴(0307120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20>과 같다. 2018~2022년 동안 굴의 상위 5개국 연평 균 수출 금액은 7.76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대일본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액은 22.0백만 달러로 평균의 약 3배 규모이다. 지난 5년간 굴의 두 번째 수출대상국인 미국의 연평균 수 출 금액은 10.8백만 달러로 일본의 약 50% 수준이다. 하지만 세 번째 이하 수출 대상국의 연평균 수 출 금액은 미국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최근 5년간 굴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큰 해는 2021년으로 8.4 백만 달러이며, 최소 수출 금액을 기록한 해는 2018년으로 6.8백만 달러였다. 따라서 굴의 경우에는 상위 2개국인 일본과 미국의 수출 집중도가 높으며, 연도별 수출 금액은 큰 변동이 없었다.

    굴(0307120000)의 연도별 수출 성장률을 계산하면 <표 21>과 같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 이 가장 높은 국가는 50.0%를 나타낸 태국이다. 두 번째 수출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중국으로 23.3% 의 수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는 상위 5개국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인 19.5%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이 다. 하지만 수출 금액이 상대적으로 많은 일본과 미국의 수출 성장률은 각각 9.6%와 4.4%로 낮다. 이 는 굴의 주요 수출 시장인 일본과 미국이 수출 시장으로서 정체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5년간 굴 의 수출 성장률이 가장 큰 해는 2018년으로 52.7%의 수출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중국의 수출 성장률이 200.0%로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에는 굴의 5개국 평균 수출 성장률이 1.6% 로 급감하였다. 두 번째로 수출 성장률이 높은 해는 2021년으로 25.8%의 수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 때는 홍콩과 미국의 수출 성장률이 높았기 때문이며, 2022년에는 수출 성장률이 5.4%로 급감하였다. 따라서 굴의 경우에는 특정해의 수출 성장률이 높으면 다음 해에는 수출 성장률이 급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전복(0307810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22>와 같다. 2018~2022년 동안 전복의 상위 5개국 연평균 수출 금액은 10.64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대일본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 액은 45.4백만 달러로 전체 평균의 약 4.3배 규모이다. 지난 5년간 전복의 두 번째 이하 수출대상국에 대한 수출 금액은 대일본 수출액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이다. 따라서 전복 수출은 일본 의존 도가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복의 연도평균 수출 금액이 가장 큰 연도는 2022년으 로 12.0백만 달러였다. 2018년과 2019년의 연평균 수출 금액은 11.0백만 달러였다. 따라서 전복의 경 우에는 연도별 평균 수출 금액에 큰 변동이 없었다.

    전복(0307810000)의 연도별 수출 성장률은 <표 23>과 같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가 장 높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평균 수출 성장률이 85.4%였다. 두 번째로 수출 성장률이 높은 미국은 25.0%의 수출 성장률을 보였지만 이는 2019년의 100.0% 수출 성장률이 반영된 결과일 뿐이다. 그리 고 나머지 국가들의 전복 수출 성장률은 매우 낮거나 역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5년간 전복의 수출 성 장률이 가장 큰 해는 2019년으로 52.2%의 수출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베트남과 미국의 수출 성 장률은 각각 200.0%와 100.0%로 매우 높았으나 중국은 -100.0%를 나타낸 결과이다. 두 번째로 수출 성장률이 높은 해는 2022년으로 38.1%의 수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때도 베트남의 수출 성장률이 133.3%로 높아서 나타난 결과이다.

    넙치(0301998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24>와 같다. 2018년~2022년 동안 넙치의 상위 5개 국 연평균 수출 금액은 7.40백만 달러이다. 상위 5개국 중에서도 대일본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금액은 19.8백만 달러로 전체 평균의 약 2.7배 규모이다. 지난 5년간 넙치의 두 번째 수출대상국인 대 미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은 13.2백만 달러로 일본보다는 작지만 5개국 평균의 약 2배 규모이다. 하지 만 세 번째 이하의 넙치 수출 대상국의 수출 금액은 미미한 수준이다. 연평균 수출 금액은 최대가 2018년과 2022년의 8.0백만 달러이며, 최소가 2020년의 6.6백만 달러로 연평균 수출 금액의 변동이 크지 않았다.

    넙치(0301998000)의 연도별 수출 성장률은 <표 25>와 같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평균 수출 성장률이 43.3%였다. 두 번째로 수출 성장률이 높은 미국은 8.1% 의 수출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국가들은 수출 성장률의 계산이 어려운 정도로 낮은 수출 금 액인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모두 역성장률을 보였다.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넙치의 평균 수출 성장률은 5.7%로 높지 않았다. 지난 5년간 넙치의 수출 성장률이 가장 큰 해는 2018년으로 20.3%의 수출 성장 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베트남의 수출 성장률이 100.0%로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과 2022년에는 넙치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역성장률을 나타내 수출 성장률이 전체적으로 높지 않았다.

    이빨고기(0303830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26>과 같다. 이빨고기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가 장 큰 국가는 미국으로 2018년~2022년 동안 연평균 수출 금액이 40.6백만 달러였다. 두 번째로 높은 연평균 수출 금액을 보인 중국은 6.8백만 달러로 5개국의 평균 연평균 수출 금액인 10.2백만 달러보 다도 낮았다. 따라서 미국이 이빨고기의 독보적 수출 경로임을 알 수 있다. 연평균 수출 금액이 최대 인 연도는 2022년으로 18.0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나타냈으며, 최소인 연도는 2020년으로 6.2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나타냈다. 따라서 연평균 수출 금액의 최대치와 최소치의 차이가 약 3배가 되어 이빨고기의 수출 변동은 다소 높았다.

    이빨고기(0303830000)의 연도별 수출 성장률은 <표 27>과 같다. 지난 5년간 중국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51.3%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수출 금액이 작아 조금의 수출 금액 변 동이지만 지난 5년간의 수출 성장률이 -100.0%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5개국의 평균 수출 성장률은 -21.9%로 역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 5년간 이빨고기의 수출 성장률이 가장 큰 해는 2021년으로 62.0%의 수출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싱가포르의 수출 성장률이 100.0%로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 만 2019년과 2020년에는 이빨고기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역성장률을 나타내 5년간 5개국의 평균 수출 성장률이 역성장을 나타낸 것이다.

    고등어(0303540000)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28>과 같다. 고등어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가장 큰 국가는 나이지리아로 2018~2022년 동안 연평균 수출 금액이 15.8백만 달러였다. 가나는 두 번째로 높은 연평균 수출 금액을 보인 나라로 9.0백만 달러의 수출 금액이었다. 따라서 다른 품목과 달리 고 등어의 주요 수출 지역이 아프리카로 나타났다. 이들 5개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은 7.28백만 달러로 세 번째 수출 대상국인 중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인 6.4백만 달러보다 높았다. 연평균 수출 금액이 최대인 연도는 2022년으로 10.8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나타냈으며, 최소인 연도는 2021년으로 4.2백만 달러 의 수출 실적을 나타냈다. 따라서 연평균 수출 금액의 최대치와 최소치의 차이가 약 2.6배가 되어 고 등어의 수출 변동은 다소 높았다.

    고등어(0303540000)의 연도별 수출 성장률은 <표 29>와 같다. 지난 5년간 가나의 연평균 수출 성 장률은 228.0%였으며, 이는 2018년의 연평균 성장률이 900.0%로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 어의 대가나 수출 금액은 하락 혹은 유지 수준에서 2022년에 다시 250.0% 상승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등어의 두 번째 수출 성장률 국가는 나이지리아로 연평균 성장률이 152.9%였다. 나이지리아도 2018 년의 수출 성장률이 650.0%로 매우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5년 평균 수출 성장률이 높았다. 나머지 3 개국의 수출 성장률은 5개국 평균 수출 성장률인 95.9%보다 낮았지만 중국만은 82.8%로 비교적 높은 수출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5년간 고등어의 수출 성장률이 가장 큰 해는 2018년으로 475.0%의 수출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가나와 나이지리아 등의 수출 성장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2년도 의 수출 성장률도 120.0%로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9~2021년간의 고등어 수출 성장률은 역성장 혹은 유지 수준이었다.

    전체 수산물(03)의 수출 금액을 살펴보면 <표 30>과 같다. 2018~2022년 동안 최대 수출 경로는 일 본,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등의 순이다. 특히 지난 5년간 전체 수산물의 대일 연평균 수출 금액은 500.0백만 달러로 5개국 평균인 244.84백만 달러의 2배 이상 규모이다. 하지만 지난 5년간 두 번째 수 출 경로인 중국의 전체 수산물에 대한 연평균 수출 금액은 346.0백만 달러로 특히 최근 2021~2022년 간의 수출 금액이 크게 상승하였다. 미국의 연평균 수출 금액은 135.4백만 달러로 전체 수산물의 연평 균 수출 금액보다 약 100백만 달러 많은 수준이다.

    지난 5년간 전체 수산물(03)의 연평균 수출 금액이 최대인 연도는 2022년으로 315.2백만 달러의 수 출 실적을 나타냈으며, 최소인 연도는 2020년으로 200.4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나타냈다. 따라서 전 체 수산물의 연평균 수출 금액의 최대치와 최소치 차이는 약 1.6배가 되었다. 우리나라 전체 상품의 수출 규모를 살펴보면(<표 31> 참조), 최근 5년 중 최대 수출 실적을 보인 연도는 2022년으로 76,955 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나타냈으며, 최소인 연도는 2020년으로 62,189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나 타냈다. 따라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최대치와 최소치의 차이는 1.2배지만 전체 수산물의 연평균 수 출 금액의 최대치와 최소치 차이는 약 1.6배로 전체 수산물의 수출 변동폭이 다소 높았다.

    전체 수산물(03)의 연도별 수출 성장률은 <표 32>와 같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으로 17.9%였다. 대중국 전체 수산물의 수출 실적은 연도별로 차이가 많지만 2021년 의 수출 실적이 90.8%로 높게 나타나 이러한 수출 성장률을 나타낸 것이다. 두 번째로 전체 수산물의 수출 성장률이 높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14.9%의 수출 성장률을 보였다. 그리고 일본도 수출 하락 추 세를 보이다가 2022년에 수출 성장률이 73.8%로 급등하여 5년간 평균 수출 성장률이 10.5%로 나타났 다. 태국도 지난 5년 중 2022년을 제외하면 항상 수출 성장률이 역성장을 하였지만 일본만큼 2022년 의 수출 성장률이 높지 않아 지난 5년간 평균 수출 성장률이 역성장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전체 수산물(03)의 수출 성장률이 가장 큰 해는 2022년으로, 29.0%의 수출 성장률을 나 타냈으며, 이는 일본의 수출 성장률(73.8%)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1년도의 수출 성장률도 23.6%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이때는 중국의 수출 성장률(90.8%)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2020 년의 전체 수산물(03) 수출 성장률은 역성장 혹은 유지 수준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전체 수 출 성장률(<표 33> 참조)과 비교하면 수산물 수출 성장률은 우수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전체 상품의 최근 5년간 5개국 평균 수출 성장률은 -3.9%로 역성장 중이나 수산물은 9.3%의 성장을 하고 있기 때 문이다. 우리나라 전체 상품 수출의 주요 대상국인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등에 대한 수출 성장률은 최근 5년간 역성장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미국의 수출 감소세가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수산물의 수출에서는 이들 국가 모두에 대해 수출 성장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기 에도 수산물 수출은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수출 확대 전략

    BCG 모형6) 응용을 통하여 우리나라 10대 수출 품목의 수출 전망을 기초로 수출 확대 전략을 살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출 대상국별 수출 전망을 BCG 모델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기 위해 시장 성장성 기준은 전체 수산물(03)의 2018~2022년 평균 수출 성장률인 8.0%7)로 설정하였고, 시장 규모 기준은 2018~2022년 동안의 10대 수출 품목별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으로 설정하였다. 먼저 전체 수산물(03)에 대한 수출 전망을 BCG 모형으로 살펴보면 <표 34>와 같다. 2018~2022년 동안 전 체 수산물의 연평균 수출 금액은 244.84백만 달러이다. 이를 기준으로 수출 시장 규모를 양분하면 별 (Star: S) 등급에 속하는 시장 성장성과 시장 규모를 보인 수출 경로로는 일본(10.50%, 500백만$)과 중국(17.90%, 346백만$)이 있다. 그리고 시장 성장성이 높은 나라로 분류된 베트남(14.90%, 123.4백만 $)은 현재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물음표(Question mark: Q)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전통적 주요 수출 대상국인 미국(6.60%, 135.4백만$)과 태국(-3.40%, 119.4백만$)은 전체 수산물 수출에서는 개(Dog: D)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국가별 전체 수산물의 수출 전망 등급은 개별 품목과는 다를 수 있다.

    조미김의 상위 5대 수출 대상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51.76백만 달러이므로 이를 조미김의 시장 규 모 분류 기준으로 보고, 시장 성장성은 전체 수산물(03)의 시장 성장률인 8.0%를 기준으로 주요 수출 경로의 수출 전망을 살펴보았다. 이 두 가지 기준을 통해 5개국의 수출 전망 등급을 분류하면, 별(S) 등급의 수출 경로는 미국(56.50%, 106.2백만$), 중국(54.70%, 61.8백만$), 일본(44.00%, 60.6백만$) 등 이다. 하지만 캐나다(39.60%, 17.4백만$)와 러시아(9.60%, 12.8백만$)는 물음표(Q) 등급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미김의 상위 5개 수출 경로는 모두 시장 성장성이 우수하며, 그중 상위 3개국은 시장 규모 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미김의 경우에는 현재 주요 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신흥 시장인 캐나다와 러시아 시장의 개척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두 번째 주요 수출 품목인 참치의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39.64백만 달러이다. 이를 기준으로 주요 수출 경로를 분류하면 <표 35>에 나타낸 바와 같이 프랑스(8.60%, 45백만$)만이 별(S) 등급으로 나타났다. 물음표(Q) 등급으로 분류된 국가는 이탈리아(11.20%, 20.2백만$)와 스페인 (29.60%, 7.6백만$)이었다. 그리고 젓소(Cash cow: C) 등급으로는 일본(-5.70%, 117.2백만$)이 있었으 며, 미국(6.90%, 8.2백만$)은 개(Dog: D)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참치의 경우에는 시장 성장성 이 높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3개 국가와 시장 성장성이 낮은 일본과 미국이 있다. 이중 최 근 수출 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프랑스는 2022년 기준으로 일본 대비 57.8%의 시장 규모이다. 따라서 신흥 참치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프랑스에 대한 시장 조사를 통해 맞춤식 수출 확대 전략이 필요 함을 알 수 있다. 일본은 시장 성장성이 낮지만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현상 유지가 중요한 시장이 다. 하지만 최근 5년간의 시장 성장성이 역성장 수치를 보임에 따라 이의 개선을 통한 수출 방어 전 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게의 시장 규모 분류 기준인 지난 5년간 5대 게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17.12백만 달러이다. 이 를 시장 규모 기준으로 이용하면 별(S) 등급으로는 중국(27.10%, 32.8백만$)과 홍콩(19.90%, 30백만$) 이 속한다. 그리고 시장 규모는 작지만 시장 성장성이 높은 대만(14.80%, 9.6백만$)과 베트남(168.30%, 7백만$)이 물음표(Q) 등급의 신흥 시장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게의 5대 수출 국가 중에서 캐나다 (5.70%, 6.2백만$)는 시장 성장성과 시장 규모가 작아서 개(D)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현재 게 의 경우에는 수출 성장성이 높은 극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속하는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수출 확대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명태의 지난 5년간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16.2백만 달러이다. 명태의 수출 경로 중 별(S) 등급으로는 중국(33.50%, 72.4백만$)만 있다. 그리고 시장 성장성은 높지만 시장 규모가 아직 작은 물 음표(Q) 등급에는 베트남(24.70%, 6.0백만$)이 있다. 나머지 3개 주요 수출국인 미국(-10.00%, 1.8백만 $), 태국(-50.00%, 0.6백만$), 인도네시아(0.00%, 0.4백만$) 등은 모두 개(D) 등급이다. 중국이 별(S) 등 급을 받은 것은 최근 2021년과 2022년에 대중 명태 수출이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에서 수입한 러시아산 수산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 검역을 거친 러시아산 냉동 명태만이 중국의 주요 명태 가공지역인 다롄, 칭다오 등으로 중계무역 형식으로 재수 출되었기 때문이다(오예진, 2022). 베트남은 꾸준히 수출 금액이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명태 수 출 확대를 위해서는 부산 지역의 냉동시설 용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중국으로의 중계무역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최근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의 활용 전략도 필요하다.

    대구도 명태와 같이 중계무역이 활발한 품목이다. 대구의 지난 5년간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 은 14.52백만 달러이다. 따라서 대구의 경우 중국(25.00%, 56.2백만$)만이 별(S) 등급 수출 경로였다. 그리고 물음표(Q) 등급으로는 덴마크(55.50%, 7.8백만$), 인도네시아(13.30%, 4.8백만$), 포르투갈 (100.00%, 1.4백만$) 등이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0.00%, 2.4백만$)는 개(D) 등급이었다. 중국이 대구 의 주요 수출 시장이 된 이유는 명태와 같이 중계무역으로 인해 대구 가공시설이 많은 중국으로 러시 아산 태평양 대구가 많이 간접 수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음표(Q) 등급 수출 경로 중 수출 금액이 가장 큰 덴마크도 중계무역으로 추정된다. 덴마크는 유럽의 주요 대구 가공국으로 최근 대서 양 대구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공 원료 확보를 위해 태평양 대구를 우리나라를 통해 러시아산을 수 입하고 있기 때문이다(황산산ㆍ이정필, 2022).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도 대구의 주요 가공 국들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최근 수출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는 인도네시아와 포르투 갈이다. 따라서 대구의 경우에도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부산지역의 충분한 냉동시설 확보를 통해 이 들 국가로의 안정적 중계무역이 가능하도록 하면 중국뿐만 아니라 덴마크,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등으 로의 중계무역도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굴의 지난 5년간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7.76백만 달러이다. 이를 기준으로 수출 시장을 분류하면 별(S) 등급에 속하는 수출 경로는 일본(9.60%, 22백만$)이다. 그리고 젓소(C) 등급에 속하는 수출 경로로는 미국(4.40%, 10.8백만$)이 있으며, 물음표(Q) 등급으로는 중국(23.30%, 2.4백만$), 태국 (50.00%, 2백만$), 홍콩(10.00%, 1.6백만$) 등이 있다. 따라서 굴의 시장 성장률이 높은 국가는 모두 아시아 국가들임으로 아시아 지역, 특히 극동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굴 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본은 매우 큰 규모의 시장임으로 일본시장 분석을 통한 맞춤식 대일 굴 수출 전 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미 굴 수출도 시장 규모가 비교적 크고 연평균 수출 성장률도 4.40%이므로 미국 시장에 대한 수출 지원 전략도 굴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전복의 지난 5년간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10.64백만 달러이다. 전복 수출 경로의 경우에 는 별(S) 등급이 없으나 베트남(85.40%, 3.6백만$)과 미국(25.00%, 1.8백만$)은 수출 성장률이 높아 물음표(Q) 등급의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2.40%, 45.4백만$)은 시장 성장성은 높 지 않지만 시장 규모가 전체 평균의 약 4.3배에 달하는 매우 비중이 높은 수출 경로이다. 따라서 전 복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활신냉 전복의 기존 주요 시장인 일본 시장 방어 전략이 필수적 요건이 된 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과 미국은 시장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이들 시장에 대한 맞춤식 수출 전략을 수립한다면 전복 수출을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기후 및 거리 문제로 인해 베트남과 미국에 대해서는 냉동 전복이 주요 수출 품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복은 활신냉 전 복보다 냉동 전복의 단가가 더 높기 때문에 냉동 전복을 중심으로 베트남과 미국으로 수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넙치의 지난 5년간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7.4백만 달러이다. 넙치의 별(S) 등급 수출 경로 는 미국(8.10%, 13.2백만$)뿐이다. 일본(-8.60%, 19.8백만$)은 미국보다 수출 금액이 5개국 평균 수출 금액의 약 2배 크기지만 최근 수출이 감소되어 젓소(C)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최근 수출 성장률이 가 장 높은 수출 경로는 베트남(43.30%, 3.0백만$)이지만 아직 수출 금액이 크지 않다. 따라서 현재 주로 활넙치 형태로 수출되고 있는 넙치는 활컨테이너 물류비의 부담이 크다. 따라서 활넙치의 경우, 활컨 테이너 물류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대미 수출 확대 방안의 핵심 요건이 될 것이다. 일본은 활 넙치의 최대 수출 경로이지만 최근 수출이 하락 추세이다. 따라서 활넙치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기 본적으로 대일 활넙치 수출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일본의 활넙치 소비시장의 최근 변화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빨고기의 지난 5년간 5대 수출국 평균 수출 금액은 10.2백만 달러이다. 이빨고기의 별(S) 등급 수 출 경로는 미국(16.00%, 40.6백만$)이다. 하지만 최근 시장 성장률이 높은 중국(51.30%, 6.8백만$)과 싱가포르(23.30%, 3.0백만$) 수출 경로도 물음표(Q) 등급으로 분류되어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수출 규모는 2022년에 15백만 달러로 2021년의 6백만 달러보다 2.5배 규모로 수출이 신장되었 다. 따라서 이빨고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시장 성장률이 높고 시장 규모가 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전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신흥 수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맞춤식 수출 전략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고등어의 지난 5년간 5대 수출국의 평균 수출 금액은 7.28백만 달러이다. 고등어는 다른 품목과 달 리 주요 수출 경로가 아프리카 국가이다. 즉, 고등어 수출 경로 중에서 별(S) 등급에 속하는 곳은 나 이지리아(152.90%, 15.8백만$)와 가나(228.00%, 9.0백만$)이다. 이들 중 나이지리아는 5개국 평균 수출 금액의 2배가 넘는 시장 규모이다. 그리고 가나는 연평균 수출 금액이 나이지리아보다는 작지만 2022 년에는 21백만 달러로 나이지리아로의 수출 금액(20백만 달러)보다 많았다. 그리고 고등어의 신흥 시 장으로 부상한 중국(82.80%, 6.4백만$)과 필리핀(10.40%, 2.8백만$)은 물음표(Q)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에서도 중국은 수출 금액 증가율이 비교적 높고 수출 성장률도 높다. 나이지리아와 가나로 수출 되는 고등어는 주로 훈제용 원료로 크기가 작다. 따라서 국내에서 부가가치가 낮은 중소형 고등어를 중심으로 나이지리아와 가나로의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면 지속적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해수어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고등어 수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5a, 2015b). 따라서 대중국 고등어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아 프리카 지역과 달리 구이용의 큰 고등어 위주로 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Ⅳ. 결 론

    본 연구에서는 수출 규모가 큰 수산물의 수출 확대 전략 수립을 위해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수산 물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 전략을 살펴보았다. 수출 확대 전략이 수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수출 시장과 괴리된다면 효과적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출 상황을 수출 집중도를 통 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10대 수출 품목중 수출 집중도가 낮은 품목은 김, 게, 고등어 등으로 밝혀졌 다. 수출 집중도가 높은 폼목으로는 이빨고기, 대구, 명태 등이 있었으며, 수출 집중도가 중간 수준인 품목으로는 참치, 굴, 넙치 등이 있었다.

    수출 확대 전략은 수출 집중도의 활용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만약 10대 수출 품목 중 수출 집중도가 낮은 김, 게, 고등어 등은 수출 확대를 위해 현 추세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여러 나라 를 중심으로 다변화 수출 확대 전략보다는 자원과 노력을 집중해서 일부 국가만을 대상으로 한 집중 수출 확대 전략이 보다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조미김의 경우 수출 집중도가 낮지만 미국, 중국, 일본 등의 별(S) 등급 국가와 캐나다, 러시아 등의 물음표(Q) 등급 국가들의 수출 성장률이 높다. 따라서 이들 5개 국가를 제외한 기타 국가들에 대한 조미김 수출이 현상 유지를 한다면 수출 노력을 상위 5 개국에 집중해야만 수출 확대가 용이할 것이다. 게의 경우에는 중국과 홍콩이 별(S) 등급 국가이며, 대만과 베트남이 물음표(Q) 등급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들은 아시아 지역 국가로 식문화의 유사성이 높으므로 이들 시장에 대한 집중 수출 확대 전략을 펼치면 효과적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그리 고 고등어의 경우에는 나이지리아와 가나가 별(S) 등급 국가이며, 중국과 필리핀이 물음표(Q) 등급 국 가들이다. 나이지리아와 가나는 훈제용의 소형 고등어 수출 대상국이며, 중국 등은 구이용의 큰 고등 어 수출 대상국이다. 따라서 이들 국가의 수요에 적합한 크기의 고등어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시장공 략을 전개해야 효과적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수출 집중도가 높은 이빨고기, 대구, 명태, 전복 등은 주요 수출 경로의 수출 급감에 따라 무역 수 지가 악화될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 품목의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집중 수출 확대 전 략보다는 다변화 수출 확대 전략이 보다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이빨고기는 미국이 절대적 별(S) 등 급 수출시장이다. 이빨고기 수출은 미국 시장이 흔들리면 크게 감소될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이FBA-54-4-19_I1.gif고 기의 경우에는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싱가포르에 대한 시장 개척 전략을 통해 수출시 장 다변화를 추진하여야 수출 확대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이다. 대구와 명태의 경우도 현재 중국 대 상의 중계무역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명태의 경우에는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 는 베트남으로의 수출 확대가 필요하며, 대구의 경우에는 유럽의 주요 가공국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으로의 수출 다변화가 필요하다. 전복은 별(S) 등급 수출시장은 없지만 수출 비중이 높은 일본이 젓소 (C) 등급이다. 따라서 일본의 수출 성장성이 낮기 때문에 전복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 시 장이 개척되어야 한다. 최근 전복의 신흥시장으로 베트남과 미국 시장이 부상함에 따라 이들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전략을 통해 전복 수출의 다변화를 꾀해야 지속적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수출 집중도가 중간인 참치, 굴, 넙치 등은 품목별 수출 상황을 고려해서 수출 집중 혹은 다변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참치와 넙치는 주요 시장인 일본의 시장 규모는 크지만 수출 성장 률이 둔화되어 젓소(C) 등급이며, 별(S) 등급으로 분류된 국가들의 수출 성장률은 크지만 시장 규모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따라서 참치와 넙치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기존 젓소(C) 등급의 일본 시장을 방어하면서 일정 규모를 가지고 급성장 중인 별(S) 등급의 국가 즉, 참치는 프랑스, 넙치는 미 국을 중심으로 집중 수출 확대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하지만 굴은 별(S) 등급과 젓소(C) 등급의 국 가 비중이 상대적을 낮은 국가임으로 신흥국 개척을 통한 다변화 수출 확대 전략을 통해 수출 확대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주요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 전략을 수출 대상국의 구성 측면에서 제시한 것이 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수출 확대 전략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수출 시장별로 그 특성이 반영된 구체적 수출 실행 계획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향후 주요 수출 품목별 해외 시장 분 석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주요 수출 품목별 수출 부가가치가 큰 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 전략 을 수립하기 위한 수출 마진 분석도 수행되어야 한다.

    Fig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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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2022년 간의 전체 수산물(03)과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 비교
    FBA-54-4-19_F2.gif
    2017~2022년간 주요 수출 세부 품목의 수출 집중도 추세

    Tables

    1990~2022년간 전체 수산물(03)과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
    출처: K-stat
    전체 수산물(03)과 전체 상품의 수출 집중도 차이 검증
    2018년~2022년간 연평균 수출 상위 품목
    출처: 수산물수출정보포털
    주요 수출 품목의 세부 품목(HS 10단위)별 수출 집중도
    출처: K-stat
    조미김, 참치, 게의 주요 수출 경로
    명태와 대구의 주요 수출 경로
    굴과 전복의 주요 수출 경로
    넙치, 이빨고기, 고등어의 주요 수출 경로
    2018~2022년간 주요 수출 폼목의 수출 경로의 순위합
    조미김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조미김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참치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참치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게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게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명태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명태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대구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대구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굴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굴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전복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전복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넙치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넙치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이빨고기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이빨고기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출처: K-stat
    이빨고기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고등어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고등어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전체 수산물(03)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전체 상품 수출경로별 연간 수출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K-stat
    전체 수산물(03)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전체 상품 수출경로별 연도별 수출 성장률
    전체 수산물(03)과 조미김 수출 전망
    참치와 게 수출 전망
    명태와 대구 수출 전망
    굴과 전복 수출 전망
    넙치와 이빨고기 수출 전망
    고등어 수출 전망
    (단위: 백만 달러)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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