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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1011(Print)
ISSN : 2288-1727(Online)
The Journal of Fisheries Business Administration Vol.55 No.4 pp.71-88
DOI : https://doi.org/10.12939/FBA.2024.55.4.071

Determinants of Korean Seafood Exports to ASEAN

Jin-Baek Kim1, Dae-Young Kim*
1Professo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Tongmyong University, 428, Sinseon-Ro, Nam-Gu, Busan, 48520,
Rep. of Korea
*Senior Research Fellow, Fisheries Policy Implementation Department, Korea Maritime Institute 26. Hayang-ro 301beon-gil, Busan, 49111, Rep. of Korea

본 논문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수행 중인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수산물 수출 확대 지원 사업(과제보고서 : 환율 변동에 따른 對ASEAN 수산물 수출 영향 분석) 일부를 수정ㆍ보완한 것임.


* Corresponding author : https://orcid.org/0000-0001-7272-0726, +82-51-797-4531, kimdy993@gmail.com
03/12/2024 ; 10/12/2024 ; 11/12/2024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export determinants necessary for establishing Korean seafood export strategies to ASEA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e real GDP magnitude of the export target country and the previous seafood export volume were found to have a greater influence than the real exchange rate in the Korean seafood exports to ASEAN. Therefore, in order to expand Korean seafood exports, it is necessary to first select major export target countries based on real GDP, which represents the market size. In terms of market size, Indonesia is the most superior country among ASEAN countries. Among ASEAN countries, the second and third largest market sizes are Thailand and Singapore, and the countries with similar market sizes are the Philippines, Vietnam, and Malaysia. Therefore, in order to expand Korean seafood exports to ASEA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export strategy centered on these top six countries. The real exchange rate, which is a price factor, was found to be a significant export determinant only in three ASEAN countries: Indonesia, the Philippines, and Singapore. Although the real exchange rate is a significant determinant influencing Korean seafood exports to ASEAN, its influence is not as general as real GDP.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dditionally consider the real exchange rate only when establishing seafood export strategies for these three countries.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영향요인 분석

김진백1, 김대영*
1동명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초록


    I. 서 론

    1967년 5개국에서 출발한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1961년 7월에 발족한 동남아 연합(ASA: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을 모태로 하여 결성된 것으로서, 현재는 10 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지역 경제 공동체이다. UN 인구국(Population Division) 추산으로 아세안 인구는 2023년 기준 693.7백만 명이다. 그리고 아세안 경제 규모는 2022년 기준으로 3조 6천 억 달러로 세계 5위, 총교역량은 3조 8천억 달러로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발전 기조가 유지된다면 아세안은 2030년에 미국과 중국, EU에 이어 세계 4위 경제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세안 교역 대상국 중에서 5대 교역국이며, 우리나라에서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2대 교역 지역으로 최근 들어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국무역협회의 K-stat 무역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출은 1993년에 101.1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처음으로 10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섰다. 그리고 2018년에는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출이 1,001.1억 달러로 25년 만에 약 10배 규모로 증가하였으며, 2023년 기준으로는 1,091.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산 분야에서도 아세안은 매우 중요한 교역 파트너이다. 한국무역협회의 K-stat 무역통계에 의하면,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은 2010년 기준으로 198.2백만 달러였지만 2023년에는 634.2백만 달러로 13년 만에 3.2배 증가하였다. 아세안은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제3위 지역 (21.2%)이며, 참치, 김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연평균 9.8%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아세안 수산물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고 이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아세안 국가들이 전통적으로 수산물 소비가 많고, 높은 인구 증가와 빠른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수준 향상,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한류의 확산 등으로 인해 소비시장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아세안에 대한 수산물 수출 관련 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수산경영론집』에 게재된 수산물 수출관련 논문은 6편에 불과하다. 특히 對아세안 수출 관련 논문은 1편밖에 없다. 이로 인해 현재 수산업계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전략수립은 설문조사 또는 업계 의견 청취 등에 의존한 임기응변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본 연구에서는 수산업계의 對아세안 수출전략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수출 영향요인을 선행연구에서 도출하고, 이들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에서의 영향력 유의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먼저 서론에 이어 제2장에서는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현황과 국가별 주요 수출 품목을 도출하고 그 특성을 파악한다. 제3장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수산물 수출 영향요인을 도출하고, 이들을 이용해서 아세안 국가별 수산물 수출모형을 수립한다. 그리고 수립된 연구모형을 통해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영향요인을 자기회귀시차분포(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 ARDL) 기법을 통해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영향 요인 분석을 토대로 결과 해석과 시사점을 제시한다.

    Ⅱ.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현황

    1. 對아세안 국가별 수산물 수출 현황

    수산물수출정보포털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금액은 2010년 1,798,185천 달러에서 2023년에는 2,997,497천 달러로 67% 증가하였으나 동기간의 수산물 수출물량은 793,074톤에서 764,383톤으로 4% 하락하였다.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은 2010년 기준으로 수출금액은 198,239천 달러였지만 2023년에는 634,204천 달러로 220%, 수출물량은 161,692톤에서 261,530톤으로 62%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수출에서 對아세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2010~2023년간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을 아세안 국가별로 비교하면 <표 1>과 같다. 2023년 수출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중 10%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그룹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이다. 이들 중에서도 태국은 2023년 기준으로 수산물 수출금액이 252,599천 달러로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중 39.8%를 차지하여 가장 큰 아세안 수출 대상국이었다. 그 다음 순위인 베트남은 2023년 기준으로, 수산물 수출금액이 241,311천 달러로 그 비중이 38.0%였다. 인도네시아는 2023년 기준으로 수산물 수출금액이 64,343천 달러로 그 비중이 10.1%로 큰 격차가 있지만 세 번째 주요 수출대상국이었다.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대상국 중 중위 그룹에 속하는 국가는 2023년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을 기준으로 2~9%를 차지하는 국가들로 이들은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3개국이다. 이들 중위 그룹 국가 중에서는 필리핀이 가장 큰 수출대상국이며, 2023년 기준으로 수산물 수출금액이 39,028천 달러로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중 6.2%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싱가포르가 2023년 기준으로 수산물 수출금액이 18,940천 달러로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중 3.0%를 차지하였다. 말레이시아는 2023년 기준으로 수산물 수출금액이 15,242천 달러로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중 2.4%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대상국 중 하위 그룹은 2023년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중 1% 미만의 수출대상국들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등 4개국이다. 하위 그룹 중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는 아세안 국가는 캄보디아로 2023년 수산물 수출금액이 1,445천 달러로 이는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중 0.2%에 해당된다. 그리고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등은 2023년 기준으로 수출금액이 모두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의 0.1% 이하로 비중이 매우 낮은 수출대상국이다.

    2.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품목 현황

    2010~2023년간 아세안 국가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품목이 가장 많은 나라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로 모두 111개씩이었다1). 그리고 미얀마와 브루나이는 각각 31개와 17개로 수출품목 수가 가장 작은 나라였다. 우리나라의 2023년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 기준으로 아세안 국가를 상중하 그룹으로 나누어 對아세안 국가별 주요 수출품목 차이를 살펴보았다. 먼저 상위 그룹에 속하는 국가들의 주요 수출 수산물은 <표 2>와 같다. 對아세안 최대 수산물 수출대상국인 태국은 2010~2023년 동안 총 107개 의 국내산 수산물이 수출된 국가이다. 이 중 지난 14년간 태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된 수산 품목은 참치로 총 1,663,506천 달러가 수출되어 對태국 전체 수산물 수출금액의 63.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김이 지난 14년간 638,486천 달러가 수출되어 對태국 전체 수산물 수출금액의 24.2%를 차지하였다. 對태국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비중이 지난 14년 누계액 기준으로 3위~5위 품목은 오징어, 대구, 고등어 등이며, 이들 모두 누적 수출금액 비중이 1% 대에 머물러 對태국 주요 수출품목은 참치와 김 등 2개 품목이다.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의 상위 그룹에 속하는 베트남은 2010~2023년 동안 총 111개의 우리나라 수산물이 수출된 아세안 국가이다. 베트남도 지난 14년간 수출 누계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수출된 수산 품목은 참치로 누적 수출금액이 426,353천 달러로, 그 비율은 對베트남 전체 수산물 수출금액의 25.5%이다. 베트남으로 많이 수출된 두 번째 품목은 어란으로, 지난 14년간 139,576천 달러가 수출되어 8.4%를 차지한다. 김은 지난 14년간 133,063천 달러가 수출되어 8.0%의 비율이었다. 어란과 김의 누적 수출 비중은 비슷하나 수출 추세 측면에서 어란은 최근 감소세이지만, 김은 증가세이다. 수출비중 5%를 기준으로 보면, 對베트남 수산물 수출의 주요 어종으로는 비중이 큰 참치와 상호 비중 차이가 크지 않은 어란, 김, 오징어 등이 있다.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의 상위 그룹에 속하는 인도네시아는 2010~2023년 동안 총 88개 품목이 수출 되었다. 지난 14년간 수출 누계액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로 가장 많이 수출된 국내산 수산물은 김으로, 누적 수출금액은 89,243천 달러로 비율이 24.4%이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에 많이 수출된 우리나라 수산물은 참치로, 49,206천 달러가 수출되어 13.4%를 차지한다. 지난 14년간 세 번째로 인도네시아에 많이 수출된 우리나라 수산물은 대구로 30,415천 달러가 수출되었으며, 그 비중은 8.3%이다. 따라서 對인도네시아 주요 수출품목은 김, 참치, 대구 등 3개 품목이다.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대상국 중에서 중위 그룹에 속하는 국가들의 주요 수출 수산물은 <표 3>과 같다. 중위 그룹 중 가장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는 필리핀이며, 2010~2023년간 100개 품목의 우리나라 수산물이 수출되었다. 그중 참치가 가장 많이 수출되었으며, 누적 수출금액이 175,918천 달러로 50.5%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필리핀에 많이 수출된 우리나라 수산물은 김으로 지난 14년간 59,095천 달러가 수출되었으며, 그 비중은 17.0%이다. 그리고 고등어도 비교적 많이 필리핀으로 수출 되어 누적 수출금액은 24,412천 달러이며, 그 비중은 7.0%이다. 따라서 對필리핀의 주요 수출품목은 참치, 김, 고등어 등 3개 품목이다.

    싱가포르로 지난 14년간 수출된 109개 수산품목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김으로, 54,725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은 23.5%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지난 14년간 싱가포르에 많이 수출된 품목은 이빨고기로, 37,521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은 16.1%를 차지한다. 그 이외에도 14년간 누적 수출 금액 기준으로 싱가포르로 많이 수출된 품목들의 수출금액과 비중을 살펴보면, 게가 30,079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이 12.9%, 굴이 28,217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이 12.1%, 참치가 19,159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이 8.2%였다. 수출비중 5% 기준에서 보면, 對싱가포르의 주요 수출품목은 김, 이빨고기, 게, 굴, 참치 등 5개 품목이다. 그리고 이들 상위권 수출품목의 수출비중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말레이시아 경우에는 지난 14년간 111개 수산물이 수출되었으며, 다른 나라와 달리 굴이 30,501천 달러 수출되어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이었으며, 그 비중은 21.5%이다. 지난 14년간 두 번째로 말레이 시아에 많이 수출된 우리나라 수산물은 김으로 29,494천 달러가 수출되었으며, 그 비중은 20.8%를 차지한다. 세 번째와 네 번째로 말레이시아에 많이 수출된 우리나라 수산물의 수출금액과 비중을 살펴 보면, 게는 9,999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은 7.0%, 소금은 7,464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은 5.3%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對말레이시아의 주요 수출품목은 굴, 김, 게, 소금 등 4개 품목이었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다른 아세안 국가에서는 5대 수출품목으로 포함되지 않은 소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포함되었다.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대상국 중에서 하위 그룹에 속하는 국가들은 4개국으로, 이들에 대한 2010~2023년간 주요 수출 수산물은 <표 4>와 같다. 지난 14년간 캄보디아로 수출된 수산물은 67개 품목이며,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김으로, 지난 14년간 4,184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은 43.5%였다. 그 다음으로 캄보디아에 많이 수출된 것은 참치로, 지난 14년간 1,390천 달러가 수출되어 수출비중은 14.5%였다. 그리고 어류가공품은 지난 14년간 캄보디아로 1,143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은 11.9%였다.

    미얀마로는 지난 14년간 김이 4,981천 달러 수출되어 그 비중이 51.7%로 가장 많이 수출되었다. 미얀마로 두 번째로 많이 수출된 품목은 새우로 1,374천 달러가 수출되어 비중은 14.3%였으며, 미역도 1,303천 달러가 수출되어 그 비중이 13.5%로 비슷하였다. 오징어는 지난 14년간 556천 달러가 수출되어 5.8%를 차지하였다. 라오스로는 지난 14년간 김, 참치, 새우 등의 순으로 많이 수출되었으며, 김 수출만이 지난 14년 누적 수출금액 기준으로 100만 달러를 넘겨서 그 비율이 41.5%였다. 하지만 브루나이는 지난 14년간 누적 수출금액 기준으로 100만 달러가 넘는 품목이 없다. 지난 14년간 브루나이로 수출된 수산물 중 상대적으로 수출 실적이 많은 김은 485천 달러가 수출되어 43.3%로 가장 높은 수출비중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하위 대상국인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등 4개 국가들은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금액이 많지 않아 주요 품목 식별이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중상위 대상국들은 주요 수출품목들의 금액이 크기 때문에 주요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집 중 혹은 수출품목 다양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Ⅲ.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 영향요인 분석

    1. 선행연구 검토

    2022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은 수출 금액 및 물량 측면에서 최고 정점에 도달하였다. 2022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은 사상 최초로 30억 달러를 넘어서 31.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수출 물량도 926,296 톤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었다. 2023년에는 수산물 수출금액이 29.97억 달러로 하락하고 수출물량도 764,383톤으로 하락하였다. 하지만 2023년 수산물 수출의 긍정적 신호는 수출 단가가 톤당 3,922달러 로 2022년의 3,401달러보다 15.3%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산물 수출실적의 세부 변화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대한 연구가 부진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한국수산경영학회의 수산경영론집』에 게재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관련 논문은 총 6편으로 지난 10년간 게재된 211편의 논문 중 2.8%로 연구가 미약한 실정이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관련 6편의 연구 중 가장 앞선 것은 임설매ㆍ김기수(2016)이다. 임설매ㆍ김기수(2016)는 패널분석기법을 통해 아세안 6개국2)을 대상으로 GDP3), l인당 실질 소득, 수산물 상대가격, 실질 환율, FTA4) 체결 등의 수출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들의 연구에 의하면 對아세안 수출의 긍정적 영향요인은 수입국의 1인당 실질 소득, FTA 체결 효과, 실질 환율, GDP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출가격은 부정적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아세안 수출에서는 가격, 실질 환율, FTA 등의 가격 요인이 GDP라는 시장규모보다 더 중요한 수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의 연구에서는 개별국가를 대상으로 하지 않아 아세안 국가별 주요 수출 영향요인을 알 수는 없다.

    김은지ㆍ김봉태(2020)는 중력 모형을 이용해서 수출대상국의 GDP, 재외국민수, 환율, FTA 체결, WTO 가입 등이 참치와 김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김 수출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GDP, 환율, FTA 체결, WTO 가입 등 4개 요인이었으며, 참치 수출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GDP, 재외국민수, 환율, WTO 가입, FTA 체결 등 5개 요인이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영향력에서 품목에 따라 FTA 체결 여부의 유의성만 차이가 있었으며, 대체적으로는 시 장규모, 가격 등과 관련된 요인이 수출의 유의한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황산산ㆍ이정필(2022)은 러시아산 대구의 글로벌 공급사슬을 우리나라 중계무역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이다. 이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대구 중계무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현재 대구 가공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덴마크 등으로 편중된 수출대상국의 다양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박혜진ㆍ이정필(2023)은 김, 넙치, 참치, 오징어, 어묵 등 5개 품목의 대미 수출경로를 376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따라서 박혜진ㆍ이정필(2023)도 품목은 변경되었지만 황산산ㆍ이정필(2022)과 같이 수산물의 글로벌 공급사슬을 분석한 연구이다.

    김진백ㆍ김대영(2023)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10대 품목을 대상으로 수출 집중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BCG 모형과 결합하여 수출 확대 전략을 세분한 연구이다. 이들은 시장규모를 수출 집중도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 수출 시장의 성장률을 수산품목별 5대 수출국의 수출 증가를 통해 계산하여 수출 대상국별 수출 확대 전략을 제시하였다.

    김진백(2024)은 패널분석 기법을 통해 수입국의 시장 환경과 무역원활화 관련 요인들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입국 시장 환경변수로 이용된 수입국의 GDP, 인구, 상품 수입금액, 식품 수입금액 등은 모두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무역원활화관련 요인인 투명성(transparency), 형식성(formalities), 제도(institution), 종이 없는 무역(paperless trade), 중소기업(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농업(agriculture) 등 6개 요인 중에서는 투명성과 제도 2개 요인만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도 시장규모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밝혀졌다.

    이상과 같이 지난 10년간의 수산물 수출관련 선행연구 중 수산물 수출 영향요인 연구는 총 3편이며, 나머지는 수출경로 관련 연구 2편과 수출 전략 관련 연구 1편이다.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영향요 인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주로 가격 요인(환율, WTO 가입, FTA 체결 등)과 시장규모 요인(GDP, 인구, 재외국민수, 1인당 실질 소득, 상품 수입금액, 식품 수입금액 등)이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일부 무역원활화 관련 요인인 투명성과 제도 등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크게 보면 FTA, WTO 등의 제도와 관련된 요인으로 이들도 결국은 가격 요인으로 분류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對아세안 국가별 수출 영향요인 분석을 위해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수출대상국의 시장규모와 가격 등의 요인을 우선 고려할 것이다.

    2. 수산물 수출모형 수립

    수출은 수입국의 수요와 수출국의 공급 등에 의해 결정된다(홍성욱 등, 2017). 교역상대국별 수출 영향요인의 설정에 있어서 주요 관심사항은 네 가지이다. 즉, 수출국 A로부터 수입국 B로의 수출 영향요인으로는 첫째, 수입국 B의 수입수요 요인이 있다. 둘째는 수출국 A의 가격 요인, 즉 수입국 B 입장에서의 수입 단가에 대한 수출국 A의 제품 가격을 나타내는 상대가격 요인이다. 셋째는 수입국 B의 수입가격 변동을 유발하는 수출국 A의 환율 요인이다. 넷째는 수출국 A와 수입국 B 사이의 해외직접투자(FDI)5) 및 FTA, 무역기술장벽(TBT)6) 등의 정책효과이다. 따라서 수출국 A의 수입국 B에 대한 수출함수에서 주요 관심사항 중 공급 요인을 축소하고 수요 요인을 강화하면 수출함수는 식 (1) 과 같이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XA=f(IB,PAB,EA,SAB,
    (1)

    여기서,

    • IB: 수입국 B의 수입수요 요인, PAB: 수출국 A와 수입국 B 사이의 가격 요인,

    • EA : 수출국 A의 환율 요인, SAB: 수출국 A와 수입국 B 사이의 특이 효과

    실제 분석에서 양국 간의 수출함수가 수출 실적을 잘 반영하려면, 식 (1)의 세부 요인별 독립변수 선정 작업이 중요하다. 식 (1)에 포함되어야 할 독립변수들은 수입수요 요인, 가격 요인, 환율 요인, 유가 요인, 그리고 정책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홍성욱 등, 2017). 수입수요 요인으로 선행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변수들은 무역상대국의 경제성장, 실질소득, 총수입, 수요 신장, 산업생산 등이다. 가격 요인은 무역상대국과의 동일 제품 가격 차이로 발생하는 효과의 통제 변수이며, 주로 수출가격, 수입가격, 소비자물가, 상대가격 등이 사용된다. 환율 요인으로는 명목 환율, 실효 환율, 실질 환율, 실질실효 환율 등이 변수로 사용된다. 유가 요인은 국제유가 변화로 인한 채산성이나 생산비용의 변화, 혹은 직접적인 수출가격이나 수입가격 변화 등으로 야기되는 영향력 등을 통제하기 위한 변수이다. 정책 요인은 정부정책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 변수로서 무역자유화와 관련된 FTA 협정, FDI, 비관세장벽이나 TBT 등이 사용된다.

    수산업은 제조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상의 요인 중 유가 요인이 수산물 수출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제외하였다. 정책 요인으로 고려되는 무역자유화 관련 요인은 FTA 협정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전체 간의 FTA는 2005년 2월에 협상이 시작되어 상품 무역에 관해서는 2007년 6월에 발효가 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의 FTA 체결 변수는 체결 이후만 이 분석 대상 기간에 포함되어 수출모형에서 제외되었다. 즉, 본 연구의 수산물 수출모형은 시장규모와 관련된 수입수요 요인, 가격과 관련된 상대가격 요인과 환율 요인 등 3가지만 반영할 것이다.

    먼저 수입국의 수요 측면을 반영하기 위해서 자료 획득이 쉬운 수입국의 실질 GDP 변수를 수산물 수출모형에 도입하였다. 그리고 상대가격 요인과 환율 요인을 동시에 고려하기 위해 조정환(2019)에서 이용된 수출입 양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 환율(real exchange rate) 변수를 수산물 수출모형에 도입하였다. 실질 환율은 아세안 각국 통화에 대한 우리나라 원화 단위 명목 환율(EXR)에 대하여 양국의 물가를 반영하여 계산되었다. 따라서 실질 환율을 고려한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모형은 다음과 같이 수립되었다.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모형 : y j t = b j 0 + d = 1 n b j d * x j t d
    (2)

    여기서,

    • yjt : 아세안 국가 j에 대한 t번째 월의 수산물 수출금액

    • xjtd: 아세안 국가 j에 대한 t번째 월의 d번째 수출변수

      • d=1번째 변수: 실질 환율(real exchange rate)

      • d=2번째 변수: 수입국의 실질 GDP7)

    • bj0, bjd: 절편 및 추정 계수

    식 (2)에 자연로그를 취하여 개별 변수로 상세히 수출모형을 나타내면 식 (3)과 같다.

    ln ( y j t ) = b j 0 + b j 1 ln( C P I j × E X R j C P I i )+ b j 2 ln ( 실질 GDP )
    (3)

    여기서,

    • CPI: 아세안 국가 j와 우리나라(i)의 소비자 물가지수

    • EXRj : 아세안 국가 j의 통화 대비 원화 단위 명목 환율

    식 (3)을 시계열 형태의 개별 아세안 국가(j=A)별 수산물 수출모형으로 수정하면 식 (4)와 같다.

    ln​ y A t = b A 0 + b A 1 ln( C P I A t × E X R A t C P I K t )+ b A 2 ln 실질 G D P j
    (4)

    여기서,

    • yAt : 아세안 국가 A에 대한 t번째 월의 수산물 수출금액

    • bA0 : 절편 bA1, bA2 : 실질 환율과 실질 GDP의 회귀계수

    3. 국가별 수산물 수출모형 분석

    1) 자료 수집

    수산물 수출모형의 변수별 자료는 <표 5>와 같이 수집되었다. 먼저 종속변수에 해당하는 對아세안 국가별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수산물 통계는 수산물수출정보포털에서 2010~2023년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독립변수에 관련된 자료 중 아세안 회원국별 실질(constant) GDP(2015년 기준)와 소비자 물가지수(2010년 기준) 자료는 World Bank의 World Development Indicators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들 두 자료는 연단위로 제공되어 월별 자료로 변환하기 위해 소비자 물가지수는 선형 보간법(linear interpolation)을 이용하였으며, 실질 GDP는 균등 분할하였다. 그리고 아세안 국가별 통화 대비 원화 단위 실질(constant) 환율은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International Financial Statistics에서 제공하는 우리나라의 달러당 월별 평균 환율을 아세안 각국의 달러당 월별 평균 환율로 나눈 뒤에 아세안 각국의 물가지수와 우리나라의 물가지수를 반영하여 계산하였다. 그리고 모든 자료에 대하여 자연로그를 취하였다.

    2) 수산물 수출모형 수립

    본 연구에서는 시계열 변수의 시차 영향 분석에 많이 이용되는 자기회귀시차분포(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 ARDL) 모형을 이용해서 수출 영향요인을 분석할 것이다. ARDL 모형은 지체 시간이 반영된 독립변수를 포함하는 동적 모형임으로 시간 역학(temporal dynamics)을 시계열 변수 설명에 이용하는 모형이다. ARDL 모형은 단기 조정 과정과 장기 균형 관계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으며, 변수의 누적 차수 동일성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Halicioglu, 2008). ARDL 모형의 일반적 형태는 식 (5)와 같다. 즉, ARDL 모형은 현재 종속변수 값(yt )에 p기 이전의 종속변수 값(yt - p)과 독립변수의 현재 값(xt) 및 q기 이전 값( xt - q)이 영향을 미치는 형태이다.

    y t = f ( y t p , x t , x t q )
    (5)

    여기서,

    • yt, yt - p: t기 및 t- p기의 종속변수값

    • xt, xt - q: t기 및 t- p기의 독립변수값

    본 연구에서는 가격관련 요인인 실질 환율과 시장규모관련 요인인 실질 GDP가 수산물 수출모형에 미치는 장ㆍ단기적 효과를 분석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단기적 효과는 독립변수의 차분값을 이용해서 분석하고, 장기적 효과는 독립변수의 수준(level) 자료값을 이용해서 분석할 것이다. ARDL 모형에서는 수준 자료가 단위근을 갖는 불안정적 시계열이면 장기 균형관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오차수정 항을 포함해야 한다. 자연로그를 취한 오차수정 자기회귀시차 모형(Error-Correction Autoregressive Distributed Model, EC-ARDL Model)으로 수산물 수출함수를 나타내면 식 (6)과 같다.

    ln y A t = b A 0 + i = 1 p α A i Δ ln y A t i + j = 0 q b A 1 j Δ ln ( C P I A j × E X R A j C P I K j ) + j = 0 r b A 2 j Δ ln 실질 G D P j + s 1 ln( C P I A j × E X R A j C P I K j )+ s 2 ln 실질 G P I j + ξ E C T A t 1 + t
    (6)

    여기서, ECTAt - 1 = ϵt - 1

    식 (6)에 추가된 오차 수정항(ECTAt - 1 )의 계수는 ξ이다. 만약 수준 자료들이 단위근을 갖지 않는 다면 이들은 안정적 시계열 자료이기 때문에 장기 균형관계 분석 시 식 (6)에서 오차수정항을 제외한 ARDL 모형으로 분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시계열 자료가 단위근을 갖는 불안정적 상태라도 시계열 자료를 1차 혹은 그 이상으로 차분하여 안정적 시계열 자료로 변환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시계열 자료(변수) 간의 중요한 장기적 관계를 잃어버릴 수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경제이론은 수준 자료 형태의 변수 간 장기적 관계를 기초로 성립되기 때문이다(송일호ㆍ정우수, 2022). 개별 시계열 변수는 단위근을 갖지만 시계열 변수간의 선형결합이 단위근을 갖지 않는 안정적 선형결합이라면, 이는 시계열 변수간의 선형결합이 장기 균형상태임을 의미한다. 공적분 분석(cointegration analysis)을 이용하면 시계열 변수간의 선형결합의 단위근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시계열 변수간의 선형결합에 공적분이 성립되어 단위근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라면 이들의 수준 자료를 이용한 회귀결과는 허구적이 아닐 수 있으며, 통상적 t값과 F값은 유효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對아세안 국가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금액이 실질 환율과 실질 GDP에 의해 영향을 받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 경제이론에 입각한 결과해석을 위해서는 종속변수를 對 아세안 국가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금액으로 하고 실질 환율과 실질 GDP를 독립변수로 한 선형결합에 대한 공적분 분석을 통해 단위근 존재 유무를 확인하여 수준 자료의 이용 여부 검토가 필요하다. 공적분 분석 방법에는 Single Equation 공적분 검정과 Johansen 공적분 검정이 있다. 두 방법 중에서 Johansen 공적분 검정 방법이 다른 공적분 검정 방법보다 우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송일호ㆍ정우수, 2022, p.339).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적분 분석 방법으로 Johansen 공적분 검정을 이용하였다. Johansen 공적분 검정 결과, 모든 아세안 국가의 수출금액의 로그값에 대한 실질 환율과 실질 GDP의 로그값 선형결합이 유의하게 나타나 이들 변수 간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공적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표 6>에 나타낸 바와 같이 對아세안 국가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금액의 로그값과 독립변수인 실질 환율과 실질 GDP의 로그값들 간의 선형결합은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즉, ARDL 모형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선형결합은 단위근을 갖지 않기 때문에 이들 변수 간의 관계는 장기적 균형관계임을 알 수 있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들 간 선형결합이 장기적 균형관계임이 밝혀졌기 때문에 對아세안 국가별 수출 금액에 대한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오차수정항이 포함된 식 (6)의 EC-ARDL Model 모형을 이용할 것이다(문홍성 등, 2020; 이헌동ㆍ마창모, 2020). 즉, 본 연구에서는 오차수정항을 반영한 수출모형을 통해 수출에 대한 실질 환율과 실질 GDP의 영향을 분석할 것이다.

    EC-ARDL 모형에 이용될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대한 요약 통계량은 <표 7>과 같다. 조사대상기간 동안 아세안 10개국별 우리나라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태국이다. 지난 2010~2023년간 우리나라 수산물의 對태국 월평균 수출금액은 15,721,917달러이며, 최대 수출금액은 2018년 4월의 35,416,708달러이다. 태국 다음으로 지난 14년간 우리나라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이 많은 나라는 베트남이다. 지난 14년간 우리나라 수산물의 對베트남 월평균 수출금액은 9,934,935달러이며, 최대 수출금액은 2022년 4월의 24,252,924달러이다. 지난 14년간 태국으로 수출된 우리나라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베트남으로의 월평균 수출금액은 63.2%로 큰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으로의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많이 증가하여 양국 간의 수출 격차는 많이 줄어들었다. 즉, 2023년의 우리나라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은 태국과 베트남의 경우 각각 21,049,888달러와 20,109,285달러로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베트남으로의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금액이 태국으로의 수출금액 대비 95.5% 수준으로 많이 높아졌다.

    지난 14년간 우리나라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이 100만 달러가 넘는 아세안 국가는 이들 2개국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로의 우리나라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은 2,180,027달러이며, 필리핀과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각각 2,074,887달러와 1,386,002달러이다. 이들 3개국에 대한 우리나라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을 태국으로의 수출금액과 비교하면 각각 13.9%, 13.2%, 8.8%로 매우 큰 격차를 보인다. 하지만 이들 3개국으로의 최대 월평균 수출금액은 각각 9,889,961달러, 7,842,055달러, 4,043,029달러로 수출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임을 알 수 있다.

    실질 GDP를 통해 수출시장의 잠재력 혹은 규모 측면에서 아세안 국가들을 살펴보면, 현재까지의 평균 수출금액 순위와는 일부 차이가 있다. 실질 GDP 규모는 해당 연도의 실질 GDP 규모를 균등분할하여 해당 연도의 1월부터 12월까지 배분하였다. 월간 실질 GDP 규모가 가장 큰 나라는 인도네시아로 76,532백만 달러이다.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월간 실질 GDP 규모가 큰 나라는 태국으로 34,441백만 달러로 인도네시아와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 14년간 월간 실질 GDP 규모가 큰 나머지 국가의 순위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의 순이다. 따라서 지난 14년간 수출된 우리나라의 수산물의 월평균 수출금액 순위에서 베트남은 2번째였지만, 수출시장 잠재력을 나타내는 월간 실질 GDP 규모 측면에서는 6위로 월간 실질 GDP 규모가 22,426백만 달 러였다. 하지만 2023년 기준 베트남의 연간 실질 GDP 규모는 377,364백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3) 국가별 수산물 수출모형 분석 결과

    2010년~2023년간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5,422,948천 달러) 기준으로 수출시장 규모가 큰 상위 3개 아세안 국가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이들의 비중은 각각 48.7%, 30.8%, 6.8%이다. 이들 수출시장 규모는 2023년 수산물 수출금액 기준으로도 순위가 동일하다. 따라서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상위 국가부터 오차수정모형(ECM: Error Correction Model) 기반 ARDL 한계 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표 8>과 같다. 먼저 對태국 수산물 수출에 대한 지난 14년 간의 분석에서는 장기적 영향요인 중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LN-EX_D(-1))과 직전월의 실질 GDP(LN_GDP_RE_M(-1))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對베트남 수산물 수출의 경우에도 계수의 크기 차이가 있지만 동일하게 두 변수만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직전월의 평균 실질 환율(LN_EXR_RE)도 유의한 수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3국가의 공통점은 직전 월의 실질 GDP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양(+)의 영향을 미쳤지만,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은 음(-)의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 규모를 나타내는 실질 GDP가 클수록 수산물 수요도 증가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직전월 수출이 과도하면 다음달 수출이 줄어드는 것도 일반적 수출현상과 유사한 결과이다. 對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에서는 직전월의 평균 실질 환율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양(+)의 영향을 미쳤다. 이를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살펴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 축소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수출업체의 입장에서는 수출 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 증가로 인해 수출에 보다 적극적 태도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상반된 현상 중에서 우리나라의 對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은 수요 측면보다는 공급 측면의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난 것이다. 즉, 환율 상승 시기에 인도네시아의 수요 감소 폭보다는 우리나라의 공급 증가가 더 크게 수산물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기적 ARDL 한계 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태국의 경우에는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LN-EX_D(-1))만 이 계수가 -0.1791로 수산물 수출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부분의 수출상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영향 방향과 일치한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월평균 실질 GDP(D(LN_ GDP_RE_M))만이 계수가 -4.3805로 매우 유의하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장기적 측면에서 보면, 수입국의 GDP가 커질수록 소비 증가에 따른 수입 수요도 증가하지만 우리나라 수산물의 對베트남 수출에 있어서는 단기적으로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경우, 단기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차수정계수(CointEq(-1))는 이들 3개 국가 모두에서 기대한 바와 같이 음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나 종속변수와 독립변수 간 에는 장기적 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오차수정계수가 -0.7619로 비정상적 수출이 발생할 경우, 한 달 이내에 균형상태로 회복될 확률이 76.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R2도 41.9%로 나타나 태국과 베트남보다 조금 더 높았다.

    2010~2023년간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5,422,948천 달러) 기준으로 수출시장 규모가 4~6위 아세안 국가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對아세안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중 이들의 비중은 각각 6.4%, 4.3%, 2.6%이다. 이들 역시 2023년 수산물 수출금액 기준으로도 수출시장 규모 순위는 동일하다. 중위 수출대상국들의 수출모형을 분석하면 <표 9>과 같다. 필리핀과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독립변수 모두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유의한 장기적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LN-EX_D(-1))과 직전월의 실질 GDP(LN_GDP_RE_M(-1))만이 유의한 장기적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국 모두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은 음(-)의 영향을 보였으며, 직전월의 실질 GDP는 양(+)의 영향을 보여 기대한 바와 같았다. 하지만 직전월의 평균 실질 환율(LN_EXR_RE)은 필리핀과 싱가포르의 영향 방향이 반대였다. 즉, 필리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화폐가치의 하락이 對필리핀 수산물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수입 수요의 감소보다 우리나라 수출 업체의 적극적 수출 활동에 기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직전월의 평균 실질 환율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수출업체의 적극적 수출 활동에 의한 수출 증가세보다 싱가포르 측의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감소세가 더 큰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단기적 ARDL 한계 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필리핀의 경우에는 어떤 독립변수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직전월의 실질 GDP(LN_GDP_ RE_M(-1))만이 단기적으로 유의한 음(-)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기대한 바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소득 수준을 의미하는 실질 GDP가 상승하면 소비도 증가하여 수입국의 수입량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단기적 실질 GDP 상승이 반대로 효과를 유발하였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LN-EX_D(-1))만이 유의한 음(-)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기대한 바와 같았다. 그리고 오차수정계수(CointEq(-1))는 이들 3개 국가 모두에서 기대한 바와 같이 음(-)의 유의한 관계를 보임에 따라 종속변수와 독립변수 간에는 장기적 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3 개국 중에서 싱가포르의 오차수정계수가 -0.81660으로 비정상적 수출규모가 발생하면 한 달 이내에 균형상태로 회복될 확률이 81.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형 설명력인 수정된 R2는 39.7%로 나타 났다. 그리고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도 일시적 수출 불균형상태는 그 다음달에 정상으로 회복될 확률이 각각 73.4%와 65.8%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10~2023년간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금액(5,422,948천 달러) 기준으로 수출시장 규모가 7~10위 아세안 국가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등으로 이들의 비중은 모두 0.2% 이하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2023년 수산물 수출금액 기준으로는 캄보디아(1,445천 달러)가 미얀마(718천 달러)보다 2배 이상 높다. 이들 하위 수출대상국들의 수출모형을 분석하면 <표 10>과 같다. 먼저 이들 4개국 모두에 대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의 유의한 장기적 영향요인으로는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 (LN-EX_D(-1))과 직전월의 실질 GDP(LN_GDP_RE_M(-1)) 등 2개이다.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 변수는 기대한 바와 같이 4개국 모두 음(-)의 영향을 보여 직적월의 수출 증가 현상이 다음 달의 수출 감소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직전월의 실질 GDP와 수출 증가 간의 양(+) 영향관계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3개국에서만 나타났다. 하지만 브루나이에 대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은 전월의 실질 GDP가 음(-)의 영향을 미침에 따라 기대한 바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소득 증대에 따른 단백질 수요 증가가 수산물이 아닌 대체품인 육류나 다른 식품으로 수요가 이전된 결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 조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브루나이에 대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규모가 적어서 구체적 조사의 필요성은 낮은 상태이다.

    단기적 ARDL 한계 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캄보디아와 미얀마의 경우에는 어떤 독립변수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라오스는 당월의 실질 GDP(LN_GDP_RE_M)만이 단기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쳐서 기대한 영향 방향과 동일한 결과이다. 브루나이의 경우에는 직전월의 수산물 수출(LN-EX_D(-1))만이 유의한 음(-)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기대한 바와 같았다. 그리고 오차수정계수(CointEq(-1))는 이들 4개 국가 모두에서 기대한 바와 같이 음(-)의 유의한 관계를 보임에 따라 종속변수와 독립변수 간에는 장기적 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특히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3개국의 오차수정계수 크기가 각각 -0.91253, -1.10773, -1.30566 등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비정상적 수출 규모가 발생하면 매우 신속하게 원상태로 회복됨을 알 수 있다. 모형 설명력인 수정된 R2는 라오스가 21.1%로 다소 낮았지만 다른 3개국은 모두 우수하였다.

    Ⅳ. 결 론

    본 연구에서는 對아세안 수산물 수출전략 수립에 필요한 주요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관련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수산물의 對아세안 수출에 양(+)의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은 수출 대상국의 시장규모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의 시장규모에 대한 조작적 정의 변수는 실질 GDP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 수산물의 對아세안 수출에서 실질 GDP는 브루나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양(+)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실질 GDP는 라오스에 대한 수산물 수출에는 양(+)의 영향을 미치지만,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대한 수산물 수출에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음(-)의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은 직전 기간의 수출금액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직전 기간 의 수산물 수출금액은 모두 음(-)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단기적 관점에서는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3개국에서만 직전 기간의 수산물 수출금액이 다음 기간의 수산물 수출금액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환율의 경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 증가 현상이 장기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화폐가치 하락이 도리어 수출에 장기적으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실질 환율은 아세안 10개국 중에서 3개국에서만 유의한 수출 영향요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수산물 수출에서 가격 요인의 상대적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수산물의 對아세안 수출에서는 가격 요인인 실질 환율보다는 시장규모 요인인 수출 대상국의 실질 GDP 규모와 이전까지의 수산물 수출규모가 영향력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가격 요인도 매우 중요한 수출 영향요인이라는 선행연구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기준으로 보면, 먼저 아세안 국가의 시장규모를 나타내는 실질 GDP를 기준으로 주요 수출 대상국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시장규모 면에서 비교하면, 아세안 국가 중에서 가장 우월적 국가는 인도네시아이다. 그리고 나머지 9개국 중에서는 2~3위 시장규모 국가는 태국과 싱가포르 등이며, 그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큰 국가들에는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3개국이 있다. 필리핀은 2023년 명목 GDP가 4,371억 달러이며, 베트남은 4,297억 달러, 말레이시아는 3,996억 달러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베트남의 경우에는 2010~2023년간의 평균 명목 GDP 성장률이 8.7%로 아세안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따라서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베트남은 향후 태국보다 더 큰 명목 GDP를 생산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수산물 수출 확대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주요 수출대상국이 선정되면 개별 아세안 국가별로 주요 수출 수산물의 특성을 중심으로 수출전략이 수립되어야 對아세안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예를 들면, GDP 규모가 큰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품목은 김, 참치, 대구 등이다. 이 중 김과 참치는 인도네시아 내수용 수출품목이지만 대구는 우리나라의 중계무역 품목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공 후 재수출용으로 수출되는 품목이다. 따라서 내수용인 김과 참치의 수출전략와 중계무역용인 대구의 수출전략은 소비대상 국가가 상이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먼저, 아세안 국가별 통계자료의 제공 기간 및 측정 기간 차이로 인해 발생된 국가별 분석 대상 기간의 차이와 자료의 실제성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기구의 데이터베이스 대신 아세안 각국의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를 직접 수집하여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국가별 정보화 수준에 따른 제공자료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는 국가 단위로 對아세안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전략 수립을 전제로 수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하지만 국가 단위 대신 수출품목 단위로 수산물 수출전략을 수립한다면 본 연구 결과의 활용이 제한적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향후 연구로는 각국의 주요 수출품목별 수출 영향요인 연구가 있다. 수출 영향요인으로는 경제적 변수 이외에도 무역원활화(Trade Facilitation) 변수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ables

    對아세안 국가별 수산물 수출금액 및 비율
    자료: 수산물수출정보포털
    2010~2023년간 對아세안 국가별 주요 수출 수산물: 상위 그룹
    자료: 수산물수출정보포털
    2010~2023년간 對아세안 국가별 주요 수출 수산물: 중위 그룹
    자료: 수산물수출정보포털
    2010~2023년간 對아세안 국가별 주요 수출 수산물: 하위 그룹
    자료: 수산물수출정보포털
    변수별 자료 출처
    단위근 검정 및 공적분 분석 결과
    주: **: 유의수준 0.05, r=0: 가설(변수 간에 공적분 관계가 없다.)
    월별 시계열 자료의 기초 통계량
    수산물 수출 상위 그룹 아세안 국가
    수산물 수출 중위 그룹 아세안 국가
    수산물 수출 하위 그룹 아세안 국가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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